
4시간 전
다가올 삼척 장미축제를 생각하며 벚꽃이 핀 삼척장미공원 뚝방길을 걸어보았던 이야기 | 삼척 가볼만한곳
다가올 삼척 장미축제를 생각하며 벚꽃이 핀
삼척장미공원 뚝방길을 걸어보았던 이야기
오늘은 좀 늦은 이야기이지만 봄이 오면 사방이 온통 연분홍빛으로 뒤덮이는 벚꽃 명소 중의 하나로 꼽히는 아름다운 곳으로 삼척 시민들뿐만이 아닌 삼척을 찾는 모든 분에게 사랑받는 곳 중의 하나인 벚꽃길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삼척 가볼만한곳은 곧 다가올 삼척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로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 장미꽃 단지로 총 222종, 16만 주의 장미가 자라는 곳으로 형형색색 매혹적인 장미들이 장관을 이루는 삼척의 대표적인 장미축제가 열리는 곳인 삼척장미공원 둑길의 벚꽃나무 길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벚꽃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한참 피어나고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5월의 여왕으로 불리는 형형색색의 장미가 피어날 삼척장미공원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벚꽃이 피어나 있는 둑길로 걸어가봅니다.
황사가 밀려들어온 날씨속에 만난 벚꽃길은 아름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장미공원을 걷다보니 보이는 건너편의 둑방길에 피어있는 벚꽃길도 보입니다.
그 배경으로 운동을 하거나 잠시 앉아 쉬는 모습을 보면서, 비록 장미공원에서 보는 건너편의 벚꽃길이지만 문득 저곳에 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니 이곳만큼 벚꽃이 함께 어울려 멋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카메라에 몇 장 더 담아봅니다.
카메라에 벚꽃을 담다보니 저와 반대편에 계신 두 분은 벚꽃을 배경으로 담고 서로 확인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벚꽃을 담고 있는 순간, 강아지 한 마리가 제 카메라속으로 꼬리를 치며 들어왔습니다.
귀여운 이녀석도 주인을 따라 벚꽃을 구경하러왔다는 생각을 하니 슬며시 웃음이 나왔습니다.
서서히 떨어져 내리는 꽃잎을 담고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장미공원으로 내려가봅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장미공원 둑방길에 설치된 곳에서 보듯이 아직은 개화가 돠 장미는 없지만, 떨어진 벚꽃이 장미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보며, 곧 다가올 5월에 있을 이곳 삼척장미공원에서 펼쳐질 2025삼척장미축제를 머리속으로 그려봅니다.
그때는 지금과 다른 봄의 감성이 스며들어 모든 순간도 형형색색 매혹적으로 피어날 장미와 함께 할 것을 생각하며 그 시간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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