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바다를 볼 수 있는 위치에 통영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른 스포츠센터와 달리 이곳에는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곳으로 방과 후 청소년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태어나는 것은 모두 다른 환경이기 때문에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도 각기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인생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있지만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할 수 없는 것들도 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10대입니다.

10대에게 어떤 경험을 주느냐에 따라

다음 세대의 분위기는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시설이 있는데 여러 번

이용을 하게 되면 활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통영에서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으면서 같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청소년들은 동아리같이 모임을 만들어서

같이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통영체육청소년센터의 동아리방은

사전 예약제로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활동했던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공간을 소통의 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누구에게 말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나이가 옵니다.

그것은 자아를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

보통은 중2병이라고 알고 있지만 그 순간은

스스로를 알아가게 되는 나이이기 때문에

부모와 자신을 분리하면서

자신의 삶을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는

청소년문화의 집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이들끼리 모여서 보드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부터 바다를 보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쉴 수 있는 공간들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통영이라는 도시는 외지인들에게는 관광의

도시이지만 이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여름마다 눈부시게 빛날 바다의 윤슬과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릴 때는 참 게임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게임의 재미를 점점 잊어가는 것은

그 시절을 같이 했던 친구들도 자신들만의 삶을

유지하느라 바쁘기 때문입니다.

비디오게임과 콘솔게임은

어릴 때에 거의 유일하게 게임을 할 수 있는

방법이었는데 이제는 이런 시설에서

무료로 즐겨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영시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음악을 하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과 기기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통영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을

22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통영에 주소를 둔

10세에서 14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호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분야 모집을 하고 있으니

단원이 되고 싶은 사람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du@timf.org)로 접수하면 됩니다.

스티브 첸(Steve Chen)·채드 헐리(Chad Hurley)·

자웨드 카림(Jawed Karim)이

2005년 2월 14일 공동 창업해서

지금은 동영상 방송의 메인이 된 유튜브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이렇게 방송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대부분 갖추고 있습니다.

You는 모든 사람을,

Tube는 미국 속어로 TV를 의미합니다.

바다를 보면서 부담 없이 쉴 수 있는 곳으로

이곳만 한 곳이 있을까요.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 공감력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한데 이는 다양한 노력과 공간이 필요합니다.

청소년 때에는 어른들이 재미없어 할 것들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때론 소용돌이치는 감정들과 느리게 가는

시간 속에 기쁨이 있었습니다.

손가락으로 셀 수 있었던 계절의 수만큼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삶이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통영체육스포츠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보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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