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지 장애유형별 에티켓,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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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기능의 제한으로

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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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유형을 15가지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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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5가지 유형의 장애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와 에티켓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선천적 후천적 손상으로 몸, 다리 등을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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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요청하기 전까지는 보장구나 휠체어를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 휠체어를 밀어줄 때는 목적기를 확인한 후 지형에 유의하여 천천히 밀어주세요.

☑️ 내리막길이나 오르막길에서 말없이 휠체어를 내려놓는 것은 위험합니다.

"내려놓겠습니다."라고 알려주세요.

☑️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서는 도움이 불필요할 수도 있음을 기억해요!

☑️ 만남장소는 경사로나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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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기능이 낮거나(저시력), 완전히 보이지 않는 상태(전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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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할 때는 누군지 알 수 있도록 이름을 함께 이야기해요.

☑️ 길을 안내할 때는 '여기','저기'라는 표현 대신

왼쪽','오른쪽','12시 방향' 등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합니다.

☑️ 허락 없이 팔이나 몸을 갑자기 만지지 말고

이동 지원 시에는 나의 팔꿈치를 잡도록 내어줘요.

☑️ 안내견을 동반하는 경우 함부로 만지거나 음식물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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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듣는 기능이 저하되거나(난청), 전혀 들을 수 없는 상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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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어, 구어, 필담 등 가장 좋은 의사소통 방법을 확인해요.

모든 청각장애인이 수어를 하는 것은 아님을 기억해요.

☑️ 알아듣기 쉽도록 적당히 크고 일정한 소리,

약간 느린 속도로 분명하고 바른 입 모양으로 말해요.

말끝을 흐리지 말고 간당명료하게 이야기합니다.

☑️ 중요하거나 긴 내용을 적어서 설명해 주면 좋아요.

이야기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표정을 관찰하며 확인해요.

☑️ 청각 보조 장치(보청기, 인공와우 등)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비장애인처럼 완전하게 들리지 않을 수 있음을 인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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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원인으로 뇌에 손상이 생겨 운동기능이나 자세에 이상이 생기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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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장애 외에 언어장애, 지적장애, 시각장애 등을 동반할 수 있어요.

☑️ 함께 걸을 때 보행속도를 맞추고, 언어장애를 동반하는 경우

말이 느리거나 발음이 부정확할 수 있으니 천천히 기다려주고

못 알아들은 경우 한 번 더 말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 보호자나 활동 지원사가 동행하는 경우가 많아 여분의 의자나 음료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 뇌병변장애는 지적 능력과 무관합니다.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으니 존중과 동등함으로 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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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경련이나 의식 장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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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작이 일어나더라도 대부분 빠르게 종료되며,

당사자가 스스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발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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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이 시작되면 환자를 편안히 눕히고

주변에 위험한 물건을 치웁니다.

발작 중에 환자를 누르거나 억지로 붙잡지 않습니다.

기도가 막힐 수 있으므로 물이나 상비약을 먹이지 않습니다.

발작이 끝날 때까지 옆에서 지켜주세요.

만약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즉시 응급 구조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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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능력과 심리적, 사회적 적응 능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상태

*일반적으로 지능지수가 70 이하인 경우를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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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을 존중하며 나이에 맞는 호칭으로 부르고

간단하고 명료한 문장을 사용합니다.

☑️ 인지 능력이 낮아도 욕구가 있고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 사람의 의사와 감정을 존중해 주세요.

☑️ 비언어적 표현이나 감정 표현이 풍부한 경우가 많으니

이를 편견 없이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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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으며,

특정 행동이나 관심사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특성을 보이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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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상호작용이 다를 수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상대방의 방식에 맞추어 소통합니다.

☑️ 감각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큰 소리나 강한 빛 등 자극을 피합니다.

☑️ 반복적인 행동이나 말(상동 행동)을 존중하고,

이를 비정상적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 낯선 상황에서 불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환경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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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절이나 사고능력이 원활하지 못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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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없이 대하고, 정신건강과 관련된 농담이나 발언을 삼갑니다.

☑️ 개인정보(질환명, 가족력 등)를 공개적으로 물어보지 않습니다.

☑️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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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이 정확하지 않거나, 의사소통에 제한이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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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는 속도가 느리거나 발음이 어려운 경우

침착하게 듣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말을 끝마칠 때까지 기다려주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 경청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 상대의 말이 완벽하지 않아도 대화를 이어나가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 전화 통화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라면 이메일, 메신저 등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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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부위에 흉터나 상처, 함몰 등 드러나는 손상이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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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에 대해 무례한 질문이나 반응을 자제하고,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대합니다.

☑️ 흉터나 상처를 가리기 위해 한여름에도 긴 상의를

입거나 모자, 장갑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모자, 장갑 등을 벗으라고 강요하지 않아야 합니다.

☑️ 화상사고로 인한 안면장애의 경우 습도나 온도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너무 높거나 낮은 온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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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폐물을 걸러내고 소변을 만드는 신장에 이상이 생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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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석 등 특정시간에 필요한 치료를 존중하고

일정을 배려합니다.

☑️ 투석*하는 경우, 주 2~3회 투석이 필요하며

1회당 평균 4시간이 소요됩니다.

투석: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한 후 다시 체내로 돌려주는 것

☑️ 식사조절(염분 조절)이 필요하니 메뉴 선정 시

이를 고려합니다.

☑️ 몸의 피로가 빨리 찾아오므로

긴 시간 동안 활동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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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나 기관지의 기능 이상으로 원활히 숨을 쉬기 어려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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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공기가 탁한 공간을 피하도록 합니다.

☑️ 필요시 응급 약품이나 호흡용 보조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합니다.

☑️ 실내에서 강한 향수나 스프레이 제품 사용을 자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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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정상적인 혈액순환이 어려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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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러운 신체 활동이나 심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도록 협조합니다.

☑️ 식사 메뉴 선정 시 염분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합니다.

☑️ 인공 심장박동기를 삽입한 경우 근처에서 과도한 전파를

유발하는 기계나 장치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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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 기능을 하는 간의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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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한 업무로 인한 과로나 수면 부족이 생기지 않도록

배려합니다.

☑️ 술을 권하지 말고 저염식 위주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메뉴를 선택합니다.

☑️ 간 장애인의 경우 피부 점막이 누렇게 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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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또는 배뇨기 등의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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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이용 횟수가 많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일정에 여유를 두고 기다려 줍니다.

☑️ 배설 기능에 장애가 있기 때문에 장애를 알리는 것을

꺼릴 수 있습니다. 이를 배려하여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불필요한 관심을 삼갑니다.

☑️ 공개적으로 탈의를 해야 하는 경우 장루·요루 주머니가

타인에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의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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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5가지 유형의 장애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와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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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모든 시민들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올바른 태도와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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