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특례대출 지원 확대 | 소득요건 · 대출금리 알아보기

출산 가구의 주거 부담을 낮춰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에 출산한 무주택 가구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자금을 필요로 할 때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말하는데요. 이번 달부터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는 소득요건이 완화돼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12월부터 달라진 신생아 특례대출에 대해 알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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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대상은 대출접수일 기준 2년 이내 출산한 무주택 세대주 및 1주택 세대주(대환대출)입니다. 대출 한도는 최대 5억 원까지이며, 구입하려는 주택의 가격은 9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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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는 신생아 특례 대출의 소득기준이 결혼 페널티로 작용되지 않도록 맞벌이 부부의 소득 요건이 2억원 이하로 확대됐습니다. 맞벌이 가구에 대한 소득요건 확대는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여야 하며, 부부 중 한 명의 소득이 연 1.3억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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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득 요건 완화는 디딤돌대출 맞춤형 관리 방안 시행 시기에 맞춰 12월 2일 신청분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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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특례 대출 맞벌이 부부 소득기준 확대

- 맞벌이 가구에 대해 2억 원 이하까지 확대

-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에 한함

- 부부 중 한 명의 소득은 연 1.3억 이하를 충족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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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특례 대출 기본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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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는 크게 주택 구입자금 대출(디딤돌)인지, 전세자금 대출(버팀목)인지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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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입자금(디딤돌) 대출 금리는 30년 만기를 기준으로 3.6~4.3%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연 소득 ▲ 1억 3000만 원 초과∼1억 5000만 원 이하 연 3.60% ▲ 1억 5000만 원 초과∼1억 7000만 원 이하 연 3.95% ▲ 1억 7000만 원 초과∼2억 원 이하 연 4.30%의 특례 금리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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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버팀목) 대출 금리는 보증금 5천 이하를 기준으로 3.05~3.8%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연 소득 ▲ 1억 3000만 원 초과∼1억 5000만 원 이하 연 3.05% ▲ 1억 5000만 원 초과∼1억 7000만 원 이하 연 3.4% ▲ 1억 7000만 원 초과∼2억 원 이하 연 3.8%의 특례금리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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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요. 청약통장 납입 기간에 따라 0.3~0.5%, 추가 출산 등 자녀 수에 따라 구입자금 기준 최대 1.3% 포인트까지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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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특례대출 / 구입자금(디딤돌) 대출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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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특례대출 / 전세자금(버팀목) 대출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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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는 이달부터 디딤돌 대출 제한 조치가 시행되었는데요. 이와는 대조적으로 신생아 특례대출에 대한 소득기준을 완화한 점이 눈에 띕니다. 결혼 패널티 인식을 없애고, 저출산 기피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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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가구의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마련을 위한 ‘신생아 특례대출’은 수탁은행(우리, 신한, 국민, 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신청하시거나, 온라인 기금e든든 누리집(https://nhuf.molit.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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