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월), 서대문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는

'2025 인권주민회의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이 뜻깊게 진행되었습니다.

📍 교육 및 간담회 개요

일시: 2025. 3. 31. (월) 14:00

장소: 서대문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

참석자: 인권주민회의 회원 31명 중 12명 참석

진행방식: 대면 집합 교육 + 권역별 논의


👨‍🏫 유범상 교수님의 인권 역량강화 특강

1시간 반가량 진행된 특강은 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범상 교수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생각하는가, 생각당하는가’,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 등 인권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을 나누며,

참석자들의 눈과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 설문 응답에서는

“선녀와 나무꾼 동화, 장애 극복 신화는 사회책임을 개인 책임으로 전가하는 프레임이다.”

“나도 언젠가 선배시민으로 후배시민을 품어야 한다는 걸 느꼈다.”

와 같은 깊은 통찰들이 나타났습니다.


🤝 간담회: 권역별 활동과 인권 의제 논의

역량강화교육 후에는 인권주민회의 주도 하에

신촌글로벌축제 사례 연구, 생활 속 인권개선안 논의, 향후 활동 안내가 진행되었습니다.

5개 권역으로 세분화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인권문제를 더 촘촘하게 바라보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모았습니다.

✅ 권역 구분 및 간사 선임 현황

북아현·충현·천연: 박경래 간사

홍제·홍은: 이정선 간사

남·북가좌: 김영림 간사

신촌·연희: 이미영 간사

청년특화(이대·명지대): 이서율 간사


💬 설문 응답으로 본 참여자들의 생생한 소감

교육 이후 12명 전원이 설문에 응답해 주셨고,

모두가 높은 만족도와 통찰을 표현해주셨습니다.

📝 주요 응답 요약:

“수동적 사고에 젖어 살아왔음을 돌아보게 되었다.”

“복잡하지 않고 쉽게 전달되어 좋았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

“나의 인생관과 은퇴 후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 총평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참여자 스스로가 인권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깊이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인권주민회의가 어떻게 지역 내 인권 정책에 목소리를 낼지 기대됩니다.

👏 인권주민회의와 인권센터,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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