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보령박물관

안녕하세요. 보령시 SNS 홍보요원 이병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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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깊어가면서 무척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시원한 실내 여행지를 돌아보는 것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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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로 함께 보령의 역사를 만나보기 좋은 보령박물관을 돌아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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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문화의전당 건물에는 보령의 문화를 담당하는 보령 문화원🏢, 보령박물관🏺, 갯벌생태과학관🦀, 보령문학관📚

그리고 장암서예관✍️이 자리 잡고 있는데, 보령박물관은 갯벌생태과학관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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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서 그 지역에 있는 박물관을 돌아보다 보면 남겨진 문화 유물을 만나면서 그 지역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보령문화의전당 내 보령박물관을 관람하면서 보령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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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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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박물관은 2013년 개관하여 성주사지와 충청수영성, 관창리 유적 등

보령의 유적에서 발견된 이만여 점의 문화재를 수집하여 연구·보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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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보령시의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와 일제 강점기 등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60·70년대의 보령의 건물이나 생활 모습을 재현한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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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보령시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보령만의 다양한 문화를 이어왔습니다.

이곳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보령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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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은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여 정착 생활하게 되었고 집을 짓고 마을을 이루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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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재현된 움집을 통해서 그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영천동 유적에서 찾은 주먹도끼🪓와 간돌검⚔️, 관창리 유적인 송곡리 유형 토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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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사람 고인돌을 만들다.’라는 제목으로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고인돌을 만드는 모습을 재현시켜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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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는 몇 곳에 실제 고인돌이 남아있는데

관창리 고인돌, 화산동 고인돌, 양기리 고인돌, 죽청리 고인돌 그리고 평라리 고인돌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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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명천동 유적의 원삼국시대 무덤에서는

중국 한나라에서 유입된 청동기 거울과 각종 구슬이 발견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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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은제 관 꾸미개와 백제 토기, 청동 허리띠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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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의 보령을 알려주는 유물 중 하나가 바로 성주사지에서 발견된 유물입니다.

성주사지 불상, 성주사지 비, 시와 등이 발견되었고, 진죽리 초기가마 유적은 대표적인 통일신라 가마 유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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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무늬 병, 남작병 등이 전시되어 통일 신라시대의 보령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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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선문의 대표 사찰인 성주사지에서 발견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연꽃무늬 수막새, 도깨비 얼굴 무늬 기와, 청동 광명대부속 등이 있어 돌아보면서 성주사의 옛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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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박물관에는 성주사지 5층석탑을 재현해 놓기도 하였고, 영상으로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만나는 유물들을 돌아보면서 성주사의 모습을 좀 더 깊이 있게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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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송학리 앞바다는 해저 유물 매장지역으로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바닷속 난파선에서 고려시대 청자 등 많은 유물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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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비결』을 쓴 조선시대 이지함이 소개되고 있는데

1783년 9월에 전선전관 이윤집이 무과 병과 77인으로 합격하여 받은 합격증인 ‘이윤집 홍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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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대진의 교지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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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선시대에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바둑판과 전주 류씨 호패도 있습니다.

또한 놋수저와 혜국랑부군 묘지도 있고, 의암 유인석 글씨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옛 문화유산을 통해서 좀 더 보령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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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자기 맞춰보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체험을 통해서 우리의 옛 문화를 만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추천니다.👍

박물관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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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조선시대 전시를 지나 유리 아래 철도가 깔린 곳을 지나면 대천의 60년대 거리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천역이 있고 막걸리를 마시는 선술집의 모습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그 당시의 학교 교복을 입어볼 수 있는 방도 있는데 교복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보면서 향수에 젖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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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을 나오면 복도 벽에 트릭아트가 몇 점 있는데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를 돌아보면서 보령의 역사를 알아보고 체험을 통해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으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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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요원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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