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제주 당근, 최근 10년간 노동시간 28% 감소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제주도는 전국 당근 생산량의 50% 이상🥕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주의 당근은 토양과 기후의 특성으로 인해
일반 당근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영양소가 풍부해
전국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최근 10년 사이, 제주에서 당근 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노동시간이 무려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파종 기술 개선 및 기계화 확대 등
농업기술의 발전 덕분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함께 확인해볼까요?
당근 재배시간 기존 대비 28% 단축
10년 전보다 줄어든 노동시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당근 재배 노동시간이
103.7시간에서 74.7시간으로 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노동시간의 85%를 차지하는
솎음 및 수확 작업의 효율화가 핵심으로 작용했습니다!
📌솎음 작업 |
📌수확 작업 |
28.6시간 → 18.2시간 (36% 감소) |
59.6시간 → 41.8시간 (30% 감소) |
솎음 및 수확 작업시간, 어떻게 줄였을까요?🔍
🌱씨앗 테이핑 방식이 도입되면서 솎음 작업이 간편해졌고,
🚜기계 수확 확대로 수확 시 노동력이 대폭 절감되었습니다!
🥬 양배추·브로콜리도 변하고 있어요
같은 기간 동안 양배추와 브로콜리의 총 노동시간이
1%.4%로 증가해 큰 변화는 없었지만,
기계화 기술 확대의 영향으로
육묘와 정식 작업에서는 뚜렷한 감소세가 나타났습니다.
작목 |
육묘 시간 |
정식 시간 |
양배추 |
5.4시간 → 2.9시간 (47%↓) |
7.3시간 → 3.8시간 (49%↓) |
브로콜리 |
7.6시간 → 2.6시간 (66%↓) |
12.0시간 → 9.8시간 (18%↓) |
📊 농업의 변화,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됩니다.
농업기술원은 매년 제주 지역 30개 작물을 대상으로
경영비, 노동시간, 소득 등을 조사하는
'농산물 소득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진보가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 제주도청 누리집 바로가기 ▼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자료를 토대로
농업 현장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문의
농업디지털센터
064-760-7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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