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음식 초당 쫄면 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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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순두부찌개 좋아하시나요?

야들야들한 순두부에 칼칼한 맛의 조합이 밥을 계속해서 부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양구의 순두부찌개 맛집을 찾다가

순두부찌개에 쫄면이 들어간 이색음식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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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은 계양구 순두부찌개 맛집은 바로 초당 쫄면 순두부입니다.🍲

계양산성 박물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초당 쫄면 순두부는

지난 4월 말에 새로 오픈을 한 신상 맛집이었어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점심시간대에 방문을 하니까

웨이팅이 있어서 맛집임을 실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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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쫄면 순두부는 매장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10명 정도는 충분히 수용 가능한 공간이었어요.

혼밥석도 있어서 혼밥을 하러 올 때에도 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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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간편하게 하면 되는데요.

메뉴 구성은 초당 쫄면 순두부 단일 메뉴로

음료, 주류 외에 다른 메뉴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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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초당 쫄면 순두부를 맛나게 먹는 법을 읽어봤는데요.

뚝배기에 나오는 순두부찌개이기에 아래부터 익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한 번 뒤집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쫄면을 먹은 뒤, 순두부찌개를 먹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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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반찬은 나오지만 추가로 반찬이 필요하면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흰쌀밥은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고 마찬가지로 셀프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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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가 주문한 초당 쫄면 순두부가 나왔는데요.

쟁반 위에 반찬과 순두부찌개, 식기류가 정갈하게 나옵니다.​🎵

몽글몽글한 순두부와 함께 ​계란이 올라가 있어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였는데요.

밥은 따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셀프바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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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안을 젓가락으로 뒤적이니까 쫄면이 나왔는데요.

순두부찌개와 쫄면의 만남이 어떨까 상당히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 젓가락을 멈출 수 없더라고요.😻

순두부찌개의 매콤한 국물이 쫄면에 잘 배어들어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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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짜글이처럼 국물도 적당히 자박자박하고 칼칼한 맛이 밥을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매운 걸 잘 못 먹는 저도 적당한 매콤함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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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으로는 콩나물과 무절임이 나와서 기호에 따라서 얹어 먹을 수 있었어요.

일반 순두부찌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특색 있는 맛으로

종종 초당 쫄면 순두부를 먹으러 가게 될 것 같은데요.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나 계양산 산행을 갔다 오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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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안정현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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