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시간 전
대전형 브랜드 택시 ‘꿈T’ 공식 출범! 1500대 대전 전역 누빈다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를 입은 대전형 브랜드 택시 '꿈T'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꿈T'는 앱 호출을 통한 편리함과 지역 특색을 살린 서비스로 대전 교통 혁신을 이끌 전망입니다.
카카오T 지역가맹사업자인 ㈜애니콜모빌리,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카카오T 지역형 가맹사업 '꿈T'를 출범을 위한 '꿈T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카카오T 지역형 가맹사업이란 카카오모빌리티(본사)와 지역이 상생하는 사업모델로 지역 가맹점사업자가 독자적으로 가맹점을 모집·운영하며, 가맹 수수료*를 낮추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업 운영은 가맹 사업자가 맡고, 카카오모빌리티는 IT 기술 개발 및 카카오T 앱 지원에 집중하는 구조입니다.
* 새로운 지역 가맹점사업자의 수수료는 기존 3.0%에서 2.8%로 인하됨
㈜애니콜모빌리티는 지난해 카카오T 대전 지역 가맹 사업자로 선정된 후, 지난 3월 대전시에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신청했고, 대전시는 3월 24일 ‘운임 및 호출료(부가서비스)는 대전광역시의 방침에 따른다’라는 조건으로 면허를 부여했습니다.
이후 ㈜애니콜모빌리티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역형 가맹택시의 새로운 브랜드 명칭을 ‘꿈T(꿈돌이 Taxi)’로 확정하고 다음과 같은 3가지 조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첫째, 택시 지붕에 꿈돌이 표시등을 장착하고 측면에는 '꿈돌이와 함께, 꿈T'라는 문구의 외부표시 스티커를 적용합니다. 둘째, 꿈돌이 표시등 설치비용의 50%와 스티커 비용은 사업자가 부담합니다. 셋째, 대전시는 '꿈돌이 관련 IP' 사용에 적극 협력합니다.
특히 ㈜애니콜모빌리티가 표시등 설치비용의 50%를 부담함에 따라, 시는 올해 9천만 원의 예산으로 표시등 단가(12만 원)를 고려했을 때 약 1,500대에 해당하는 '꿈돌이 표시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택시 2,000대에 '꿈돌이 표시등'을 처음 설치해 '꿈돌이 택시'를 출범시킨 바 있으며, 이들은 개인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도 소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꿈T' 출범으로, 앞으로는 카카오T 앱 호출을 통해서도 '꿈T'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앱 호출에 익숙한 시민과 대전을 처음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꿈T’가 대전을 대표하는 명품 택시가 되어
일류경제도시 대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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