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을 따라 들어선 배나무정길’

영천 화북면 보현산 자연휴양림 안으로 들어서며 마주한 풍경입니다.

7월이 들어서면서 싱그러운 초록 잎사귀 사이로 해가 내리쬐는 숲길,

조용한 공기를 가르는 새소리가 도시의 일상을 모두 잊게 하는 영천 목재문화체험장과 체험관이 있는 곳입니다.

※무료개방 !!

이용시간

10:00~18:00

휴게시간 12:00~13:00

쉬는날

매주 월, 화요일

운영 안내 및 편의 시설

무장애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휠체어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장애인 전용 주차 및 점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배나무정길을 지나 주차후에 ‘목재문화전시관' 입구에 들어섭니다.

(위쪽보다 아래쪽이 주차하기 수월합니다)

전시관 앞마당에 들어서면 나무 재질로 만든 안내판과 전시실의 문이 방문객을 맞이는데요

접수 데스크는 깔끔한 목재로 제작되어, 차분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됩니다.

이곳에서 목재관 체험이 시작된다는 설렘을 느낄 수 있는데요

체험을 할 수 있는 목공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내부에는 목공 작품들이 가득한 놀이터도 있는데요

자동차놀이, 주방놀이 등 아이들이 천연소재로 냄새와 촉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실이였습니다.

나무의 질감과 음영이 살아 있어, 같은 소재여도 작품마다 고유의 감각이 느껴져

나무에 대해 더욱 한층 많이 알게 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나무망치를 직접 잡고 간단한 목재 조립 체험장이 있는데요

일주일전 미리 사전예약 후 방문하셔야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로 확인하세요)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498029

나무 선반, 간이 탁상 등을 직접 제작하며 자신만의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채색까지 직접 하면서 개성을 담는 즐거움은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이였습니다.

※ 추가정보: 예약과 프로그램

사전 예약 후 체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장난감, 문패, 선반, 테이블 등) 및 채색 활동을 운영 중입니다 .

아이부터 성인까지, 본인의 수준과 취향에 맞춘 활동이 가능합니다.

체험장을 나와 옆건물로 이동하면 영천목재문화전시관인데요

홀가분한 마음으로 쉬어갈 수 있는 아늑한 휴게 공간과,

다양한 목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비교체험동이 마련돼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나무 종류들이 있음을 배울수 있고

직접 만져보고 시연해 볼 수 있어서,

이론뿐 아니라 감각적 이해까지 도울 수 있었습니다 .

체험관 한쪽에는 여러 사람이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치 작은 전시회처럼, 서로 다른 작품들이 모여 하나의 전시 공간을 이루지요.

“이렇게 다양하고 멋진 작품들이 만들어질 수 있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보현산 자연휴양림 속, 나무와 자연이 주는 온기를 직접 만들며 느낄 수 있는 영천 목재문화체험관은

가족 단위 방문은 물론 학교 현장학습, 창의 체험 학습의 최적지로써 체험하며 자연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면 삶의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여행지였습니다.

영천 목재문화체험관

위치: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산49‑25

전화: 054‑336‑6617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손미혜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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