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시간 전
아름다운 천년고찰 청송 대전사 봄꽃 여행
청송에 대한 관심과 여행이 기부입니다
안녕하세요 청송 온통청송 홍보단 김희열입니다.
청송에는 사계절의 매력을 지닌 주왕산이 있습니다.
주왕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대전사가 있는데
이곳은 신라 문무왕 12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신라불교의 전통사찰이랍니다.
청송 대전사는 주왕의 설화에서 주왕의 아들인
대전도군의 이름에서 유래된 사찰입니다.
4월 말에서 부처님오신날 주간
이곳을 방문하면 오색의 연등을 볼 수 있습니다.
대전사로 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게 주왕산의 주봉인데요,
경치도 좋고 기운이 좋아서 이곳에 오면 힐링 되는 것 같습니다.
대전사를 방문하니 그네 의자가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는데
이곳이 첫 번째 소개해드릴 포토존입니다
오색의 연등과 주왕산 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세요.
두 번째 포토존입니다. 사진작가들도 찾아올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청송 대전사는 4월 말이 다가오면 겹벚꽃을 볼 수 있는데
올해는 늦게 개화해서 방문했을 때 막바지 대전사 겹벚꽃을 볼 수 있었어요
이곳은 대전사의 중심 전각인 보물 제1570호 보광전으로 중앙에
석가모니불, 좌 보현보살, 우 문수보살이 모셔져 있습니다.
단청이 아름다운 곳으로 잠시 소원을 빌어봅니다.
주왕산의 아름다운 바위인 주봉이 보이는 전각은 관음전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을 모신 곳으로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주왕산의 바위들을 보며 소원을 빌고
소원을 달 수 있는 돌탑도 있습니다.
십이지가 있으니 자신의 띠에 소원표를 달면 됩니다.
청송 대전사 돌탑 앞쪽을 걸어가니 분홍색의 꽃 잔디가 많이 심겨
있어서 이곳은 세 번째 포토존입니다.
이맘때 피는 봄꽃으로 꽃잔디도 빠질 수 없겠죠.
대전사를 지나 주왕산 쪽으로 가면
지금 이맘때 산철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왕의 전설이 담긴 수달래라고도 불리는 꽃입니다.
주왕산의 주봉을 모형으로 만들어 둔 곳이 있는데
이곳도 수달래꽃이 피어있습니다.
청송 주왕산은 물도 맑고 많은 동·식물이 사는데요,
부엉이 모양의 조형물도 볼 수 있었어요.
맑은 주왕산 계곡물을 따라 수달래꽃이 피어있습니다.
주왕의 피가 흘러 꽃이 되었고
이 꽃이 수달래라는 설화가 전해지는데요,
수달래는 산철쭉을 지방에서 부르던 이름이라고 합니다.
물가에 주로 자라서 물가에 자라는 진달래란 뜻의
수달래, 물철쭉으로 불린다고 해요.
주왕산 국립공원 화장실 앞에도 산철쭉꽃이 피어있습니다.
주왕산 곳곳에서 이렇게 수달래꽃을 볼 수 있었어요.
주왕산에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바로 주왕산 국립공원 힐링의 숲입니다.
이곳을 따라가면 산철쭉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숲이 완성되면 다양한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래전 주왕산 수달래축제가 열릴정도로
수달래꽃이 많았는데 변화된 날씨라
수가 줄어서 축제가 열리지 않고 있는데
이제 곳곳에서 산철쭉꽃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네 번째 포토존입니다.
길을 따라 아름다운 산철쭉 꽃과 나무들이 심겨 있습니다
이곳은 힐링 로드입니다.
주왕산 백련암쪽에서 보면 이렇게
바위들을 볼 수 있고,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이곳이 다섯 번째 포토존입니다.
청송 대전사 백련암으로 가는 길에 다리가 생겼는데
이곳 주변에 마거리트, 개민드라미 등
여러 가지 꽃을 심고 있어서 봄이 절정에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왕산 봄꽃을 따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제가 소개해 드린 곳 외에도 예쁜 포인트존들이 있으니
꽃 피는 봄 청송을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세요 ^^
수달래 설명 –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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