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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한국도로공사가 함께한 2024년 오산 제9호 작은 정원 <시민홍보단 김금실>
오산시·한국도로공사가 함께한 2024년 오산 제9호 작은 정원
지난 9월 20일(금) 오전10시부터 오산 IC 인근(오산시 원동 115-1 일원)에서 '제9호 작은정원' 식재 행사를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진행했다.
‘작은정원’은 시민들이 직접 조성에 참여하고 함께 가꾸어 나가는 도심 속의 작지만 소중한 정원이다. 나아가 마을의 자연 경관을 개선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오산 제9호 작은 정원 조성을 위해서 한국도로공사에서 고속도로 인근 유휴 부지(오산시 원동 115-1 일원)와 소나무15본, 무궁화100주를 지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인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권재 시장(오산시)은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과 함께 가꾸면서 자연 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따뜻한 마을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사업으로 아름다운 공간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다양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작은 정원 9개소를 비롯해서 마을정원 8개소, 학생정원 15개소 등 40여개의 크고 작은 정원이 도심 곳곳에 조성돼 있다.
고속도로 옆 자투리 땅에 생긴 아름다운 휴식처, 시민들의 힐링공간 제9호 작은 정원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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