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용인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뛰어놀기 좋은 용인자연휴양림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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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임동환입니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은

해발 562m 높이의 정광산 남쪽 자락에

자리 잡은 휴양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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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뿐만 아니라 이맘때 봄에

피크닉과 나들이 장소로 방문하여

아이와 함께 하루 놀다 가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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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매표를 하고 잔디광장 쪽에서

🅿 주차를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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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자연휴양림 입장료는

어른 4,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주차비도 2,000원

별도로 발생됩니다.

이곳 용인자연휴양림은

잔디광장이 굉장히 넓어 푸릇푸릇 한 공간에서

아이들 뛰어놀기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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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많이 찾기도 하는데요.

이날 날씨가 화창하고 포근하다 보니

많은 아이들과 선생님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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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늘진 곳에 데크가 상당히 많아서

돗자리 깔아놓고 피크닉 즐기는

많은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잔디광장을 지나 습지 관찰원 쪽으로

쭉 올라갈 수 있도록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생기 가득한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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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에 숨결을 불어넣은 듯,

정말 활기 가득한 봄 풍경이었네요! 🌞

소소한 규모로 마련된 습지에서는

여러 수서곤충들도 보며 걸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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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는 일 년 중 일정 기간 물에 잠기는 지역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생태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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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들을 아이들에게 잘 알려주는

숲해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도

무척 유익할 것 같아요. 🌿

습지부터 아이들 놀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까지는

다소 경사진 가파른 길로 되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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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이 안정적인 나무 데크길로 되어 있어서

발바닥 아프지 않게 편하게 걸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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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올라가면 무리 없이

누구나 산책할 수 있는 구간이에요. 😀

위쪽으로 쭉 올라오면 유아숲 체험원이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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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넓은 잔디광장에서 뛰어노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심화적으로 다채롭게 움직이고 싶은 아이들이

이곳을 이용하면 좋겠어요~ 👍

용인자연휴양림에서 기분 좋은 산책을 쭉 마치고

이제 잠시 휴식을 취해보려고

숲속 체험관 건물 있는 곳으로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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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잔디광장 바로 위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체험관 건물 2층에는 말 전시관이 있어

2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말의 품종에 관한 내용과

재갈, 복대, 안장 등의 승마 용품들,

용인시 승마장 현황, 귀여운 말 인형 등

말과 승마에 관한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1층에는 매점이 있고 1~2층에

앉아서 간식 먹고 쉴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과 의자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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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날씨는 그늘진 곳에서

바람만 쐬어도 시원한 계절이라

딱 이맘때 즐기기 좋은 휴식 공간이었습니다.

컵라면도 좋지만, 끓여먹는 라면 기계가 있어서

마치 한강에서 먹는 라면처럼 🍜

맛있게 라면도 먹고 갈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용인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정말 좋은 용인자연휴양림은 이맘때 방문하여

뛰어놀며 피크닉 즐기기 아주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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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와 어디 가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쉼터 잘 조성되어 있어 하루 리프레시 제대로 하기 좋은 용인자연휴양림을 추천드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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