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오산시 달빛어린이병원은 어디? (소아 휴일·야간 진료)

동네 병원이 문을 닫은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프면 부모님들의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가죠. 문을 연 동네 소아과를 수소문해 보지만 찾을 수 없어 결국 급한 마음에 응급실을 달려갈 수 밖에 없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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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는 병원 진료가 마감된 늦은 밤이나 휴일에도 아이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달빛어린이병원 진료기관이 40개소로 확대 됐는데요. 오산시 부모님들을 위해 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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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어린이병원은 한밤중 아이가 아플 때 걱정하는 부모님과 대학병원을 찾아 오랜 시간 대기와 진료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한 만18세 이하 ‘경증’ 소아전문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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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이나 휴일에 아이들이 아프면 증상의 경중에 관계없이 응급실이나 대학병원을 방문해야 했는데요. 이들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거리도 멀고,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 증상의 경중과 무관하게 진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 병원을 이용할때보다 비용 부담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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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어린이병원을 방문하면 어린이와 보호자는 응급실을 찾는 번거로움을 피하고,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소아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고요. 응급실 역시 경증 환자를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응급실 과부하를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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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어린이병원은 퇴근후에도, 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합니다. 평일은 최대 23시까지, 휴일은 18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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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기도에서는 총 40개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 중인데요. 17개 시·군에 28개소, 8개 시·군에는 12개 병원을 추가로 지정·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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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 : 평일 최대 23시까지, 휴일 18시까지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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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에서는 ‘서울어린이병원’과 ‘웰봄병원’ 두 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있어 야간과 휴일에 경증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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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응급소아환자 진료가 가능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경기도에 총 4개소가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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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이나 휴일, 갑자기 아픈 아이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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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총 40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라니,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인데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평상 시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달빛어린이병원 위치를 파악해 두셨다가 아이가 아플 때 당황하지 마시고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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