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다음이 기대되는 문화공간 터틀 기획 전시, 마을 사람들 생생후기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っ⸝⸝・-・)⊃♡
요즘 날이 더워져,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무언가를 찾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여러분 혹시,
<전시>는 어떤가요?
혼자는 물론 가족, 친구, 연인과도 함께 즐길 수 있고
시원한 실내에서 볼 수 있으니까요!
마침 고서연 기자님이 문화공간 터·틀에서 진행된 특별한 전시를 보고 오셨다고 하는데요,
그 생생한 후기를 지금부터 살펴봐요😊
2025 문화공간 터·틀 기획전시
기억의 기록전 <마을 사람들>
제가 감상한 전시는 ‘기억의 기록전’ 시리즈 중 첫 번째 전시, <마을 사람들>입니다.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한윤정 작가님의 <공간 터틀>과 <거북시장>이에요.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알아채셨을지도 모르겠네요.
바로 전시가 열린 이 공간, ‘터·틀’의 풍경을 담은 작품이랍니다.
전시장으로 오며 보았던 모습들을 그림으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이 커다란 작품은 인근의 모습은 아니고, 제주에서 보았던 풍경을 담았다고 해요.
익숙하면서도 낯선 느낌이 공존하는, 인상 깊은 그림이었어요.👍
이제부터는 임동현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그저 일상적인 어휘에 불과했던 ‘잔가지’라는 말이,
작품을 통해 전혀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어요.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포착한 그림입니다.
크게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순간들이 오히려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시장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풍경 같지 않나요?
비록 작품은 흑백이지만, 그 안의 심상은 오히려 더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참 정겹습니다.
전시장 내부는 에어컨 바람에 서늘했지만, 그림을 보며 마음만은 따뜻하게 채워졌어요.😃
특별한 모델을 쓴 것도 아니고, 우리가 흔히 뵐 수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그렸을 뿐인데도 시선이 자연스럽게 머물더라고요.
고흐의 스케치를 본 적 있으신가요?
그의 그림을 보며 들었던 생각이 이번 전시에서도 떠올랐어요.
바로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그린다’는 점이에요.
꾸미지 않았지만, 전혀 거칠지 않고 오히려 따뜻하죠.
아마도 그린 사람의 시선이 타인을 그렇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겠죠.
진심으로 마음이 풍성해지는 전시였습니다.👏
기억의 기록전 1 <마을 사람들> 전시 후기, 어떠셨나요?
그림 속 따뜻한 인류애가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전시였죠.
특히 인천 서구의 풍경을 담고 있어, 더 의미 있고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전시를 또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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