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카페1080 토우인형과 다육이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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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우인형과 다육식물의 만남으로 특색있는 컨셉을 자랑하는 카페1080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밀양 무안면에 위치한 카페1080은 연꽃타워놀이터가 위치한 사명대사유적관광단지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말 가족 나들이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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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할머니집이 생각나는, 정원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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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1080은 주위에 높은 건물 하나 없는 한적한 시골에 위치하고 있어서 눈이 편안해지는 논밭뷰에 시골 할머니집을 떠오르게 만드는 정원카페이기도 하였는데요. 사실 이 카페는 사장님 내외분이 직장 생활을 은퇴한 후에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 찾아온 곳으로 오랜 시간 다육식물을 키우며 이와 관련한 카페를 운영하는 것이 꿈이었던 사모님의 염원이 실현된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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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스럽고 귀여운 토우인형과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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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카페아니랄까봐 카페1080 안팎으로는 컨셉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하였는데요! 넓은 주차공간을 가진 카페1080에 도착 후 주차장에서부터 반겨주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장독대 위 토우인형들이었습니다. 각자 다른 표정과 다른 포즈로 옷 색상마저도 같은 색이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토우인형들은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눈을 뗄 수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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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1080은 마치 카페가 아닌 토우인형 전시관에 온듯한 착각을 만들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토우인형이 전시되어 있어서 입장료 없이 차 한 잔에 이런 볼거리를 제공하는 카페가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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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건물을 따라 한 바퀴를 돌 수 있도록 만들어진 산책로에는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의 토우인형들과 다육식물들로 볼거리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둔 모습입니다.

카페 1080의 1층은 식물원과 미술관이 합쳐지면 이런 느낌일까 생각이 들 만큼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기도 하였는데요.

두 공간으로 분리된 카페 내부는 한 곳은 다육식물을 품고 있는 토우 화분이 빼곡히 전시된 공간과 다른 한 곳은 수석화가 진열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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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다육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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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카페 야외공간은 토우인형으로 볼거리가 가득했다면 실내공간에는 다육이를 품고 있는 토우화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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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지붕 위의 다육이가 자라난 모습, 즐거운 아이들 사이에 위치한 선인장의 모습, 양손 가득 벌려 다육이를 안아주는 모습, 소녀 머리 위에 피어난 각양각색의 다육이의 모습까지 토우화분과 식물이 하나같이 이질감 없이 스며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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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화분과 다육식물은 현재 카페 1080에서 전시 및 판매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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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위에 그려진 예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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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카페 공간에는 고전, 현대, 인물, 풍경 등 계절과 시대를 오가는 다양한 종류의 수석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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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작품들은 손재주 좋으신 사모님이 돌 위에 직접 그린 수석화 작품들로 약 200여 점 정도가 카페 내부에 상시 진열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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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2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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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1080, 1층이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곳이라면

2층은 오롯이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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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으로 난 창문을 통해 산뷰와 논밭뷰가

모두 감상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였는데요.

주위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시야 방해 없이

탁 트인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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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무안면의 경치를 조망하며 힐링하고

싶으시다면 2층으로 올라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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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인형과 다육이의 만남으로 볼거리 가득했던

밀양 카페 1080

특색있는 밀양 카페를 찾으신다면

카페 1080 다녀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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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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