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시간 전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산책과 그림애 북카페 “다시 여기서” 봄 산책
안녕하세요, 안동시 기자단입니다.
봄이 오면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화려한 벚꽃 명소나 유명 관광지도 좋지만,
오늘은 일상 속에서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안동의 숨은 감성 스팟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신세동 벽화마을과 벽화마을 속
전망 좋은 북 카페 "다시, 여기서"입니다.
알록달록한 벽화가 가득한 골목을 걸으며
감성을 채우고,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신세동 벽화마을
산책 함께 떠나 보실까요?
감성 가득한 신세동 벽화마을
신세동 벽화마을은 도심 속 감성 여행지로,
오래된 마을에 예술적인 벽화가 더해져
더욱 특별함을 나타내는 장소입니다.
신세동 벽화마을은 지역의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만든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골목에 위치한 벽화는
물론이고 감성적인 상점들과 공방 그리고
홈스테이까지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공방과 숙소의 경우 잠시 이용을 멈추었지만,
벽화마을을 걷다 보면 옛 흔적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벽화마을을 걷는 길에 돌담을 넘어
옛 마을 공방 힐링 스페이스들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렇게 주변 풍경을 걷다 보면
이제 우리 사랑하길 과 함께
그림애 북카페 “다시, 여기서”로
이어지는 길이 나옵니다.
벽화마을 속 감성공간 그림애 북카페(다시,여기서)
벽화마을 내에 위치한 감성공간
그림애 북카페에서는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래된 구옥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북카페로,
예스러움과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벽화마을을
구경하다가 잠시 들러 차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카페 내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진 인테리어입니다.
옛날 카메라부터 오래된 핸드폰까지,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벽 한쪽에는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피규어들과 못난이 인형도 자리하고 있어,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을 더해줍니다.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며 하나하나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또한, 카페 곳곳에는 주민들의 사진이
걸려 있어 벽화마을과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작은 전시관 같은 느낌도 듭니다.
커피는 핸드드립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내려주셔서,
벽화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 산뜻한 바람을 맞으며
신세동 벽화마을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여유로운 휴식이 필요해집니다.
그럴 때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감성 가득한 북카페에서 차 한 잔과 함께
책 한 권을 펼쳐보는 건 어떨까요?
벽화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조용히 독서를 즐길 수도 있고,
따뜻한 커피 한 모금과 함께
하루를 천천히 흘려보낼 수도 있습니다.
벽화마을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가득 품은 카페에서,
차분한 시간을 보내며 봄날의 여유를
만끽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신세동 벽화마을
주소
경북 안동시 동문동
본 내용은 송현경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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