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시 기자단입니다.

봄이 오면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화려한 벚꽃 명소나 유명 관광지도 좋지만,

오늘은 일상 속에서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안동의 숨은 감성 스팟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신세동 벽화마을과 벽화마을 속

전망 좋은 북 카페 "다시, 여기서"입니다.

알록달록한 벽화가 가득한 골목을 걸으며

감성을 채우고,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신세동 벽화마을

산책 함께 떠나 보실까요?

감성 가득한 신세동 벽화마을

신세동 벽화마을은 도심 속 감성 여행지로,

오래된 마을에 예술적인 벽화가 더해져

더욱 특별함을 나타내는 장소입니다.

신세동 벽화마을은 지역의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만든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골목에 위치한 벽화는

물론이고 감성적인 상점들과 공방 그리고

홈스테이까지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공방과 숙소의 경우 잠시 이용을 멈추었지만,

벽화마을을 걷다 보면 옛 흔적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벽화마을을 걷는 길에 돌담을 넘어

옛 마을 공방 힐링 스페이스들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렇게 주변 풍경을 걷다 보면

이제 우리 사랑하길 과 함께

그림애 북카페 “다시, 여기서”

이어지는 길이 나옵니다.

벽화마을 속 감성공간 그림애 북카페(다시,여기서)

벽화마을 내에 위치한 감성공간

그림애 북카페에서는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래된 구옥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북카페로,

예스러움과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벽화마을을

구경하다가 잠시 들러 차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카페 내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진 인테리어입니다.

옛날 카메라부터 오래된 핸드폰까지,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벽 한쪽에는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피규어들과 못난이 인형도 자리하고 있어,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을 더해줍니다.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며 하나하나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또한, 카페 곳곳에는 주민들의 사진

걸려 있어 벽화마을과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작은 전시관 같은 느낌도 듭니다.

커피는 핸드드립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내려주셔서,

벽화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 산뜻한 바람을 맞으며

신세동 벽화마을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여유로운 휴식이 필요해집니다.

그럴 때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감성 가득한 북카페에서 차 한 잔과 함께

책 한 권을 펼쳐보는 건 어떨까요?

벽화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조용히 독서를 즐길 수도 있고,

따뜻한 커피 한 모금과 함께

하루를 천천히 흘려보낼 수도 있습니다.

벽화마을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가득 품은 카페에서,

차분한 시간을 보내며 봄날의 여유

만끽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신세동 벽화마을

주소

경북 안동시 동문동


본 내용은 송현경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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