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여행의 시작점과 종착점 함안역

제13기 SNS 기자단 이도윤

함안군 함안면 진함로 1637에 위치한 <함안역>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아라가야역사순례길의 첫 시작점이자 종착점이며, 기차를 타고

함안군을 방문하는 역사이기도 합니다.

함안역, 버스정류장과 신개 버스정류장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기찻길 아래로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 가능합니다. 자전거보관소도 있고 함안역 맞은편에 택스 승강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함안역 전체 안내도가 그림과 함께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며, 안내 촉지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야문화수도 세계유산도시 함안을 자랑하는 말이산고분군이 한눈에 보이며, 계절 따라 기분 따라 떠나는 여행맛집 함안9경이 제1경부터 제9경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홍보 하고 있습니다.

~ 가는 곳마다 #인생샷 보는 곳마다 #눈 호강 함안군 ~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열차시간표와 여객운임표가 안내되어 있으니 함안역에서 출발, 도착하는 기차역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서울, 대전, 동대구 방면으로 향하는 무궁화호 첫 출발 시간은 함안역에서 07:12분이며, 막차는 21:51분입니다.

부전, 마산 방면으로 향하는 무궁화호는 함안역에서 07:49분이며, 막차는 19:09분 입니다

서울로 향하는 ITX 서울행은 함안역에서 00:26분과 14:20분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승차권 예약, 결제, 발권, 반환은 <코레일톡+> 앱에서 가능하니 참조하시면 편리합니다.▶▶

표 사는 곳 옆으로 다양한 알림판이 있으니 시간이 되실 때 읽어 보시고 일상에 도움이 될 정보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역사 안은 겨울철이고 기차가 출 도착하는 시간대가 아니어서 정말 고요함 그 자체였습니다.

왼편으로 고객대기실과 북카페도 바로 옆에 있으며, 화장실과 수유실 그리고 각자의 목적지를 향하는 타는 곳의 번호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가야문화수도 세계유산도시 함안을 상징하는 말이산고분군과 함안 9경의 풍경 사진이 함안군의 대표 상징으로 올해 2025년에는 더욱더 많은 분들이 함안역을 이용해 함안여행을 찾아왔으면 합니다.

승강기와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향하면 함안역 기차 플랫폼이 나타나는데요, 계단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노약자나 짐이 많으신 분들은 승강기를 이용하시는 게 더욱 편리할 것입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기찻길 레일이 쭉쭉 뻗어 있는 모습이 참 오랜만에 보니 인상적이며, 누군가의 목적지로 향해서 이동하는 수단으로 낭만도 함께 실어다 주는 느낌이 듭니다.

날씨가 춥거나 더운 날씨에 편리하게 앉아서 기차를 기다릴 수 있는 대기실도 있어서 걱정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함안역 플랫폼에 서 있다 보니 왠지 어딘가로 무작정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기차가 가져다주는 추억여행의 설렘일까요?

플랫폼에서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다시 계단 아래로 내려오고서야 현실 세계로 되돌아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함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볼거리가 있는 함안9경에는 제1경 함안말이산고분, 제2경 악양의 꽃길과 노을, 제3경 입곡군립공원의 단풍, 제4경 무진정의 사계, 제5경 연꽃테마파크의 아라홍련, 제6경 강나루생태공원의 청보리, 제7경 장춘사의 산사풍경, 제8경 합강정과 반구정의 해돋이, 제9경 대평늪의 늪지식물등이 계절마다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함안역의 대기실옆에는 작은 카페가 자리를 잡고 있어서 함안역을 오가며 손님 맞이나 보내실 때 잠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차가운 날씨에도 온기와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함안역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함안여행의 첫걸음이자 누구나의 목적지에 편안하게 떠나고 도착할 수 있는 기차를 타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함안역>에서 겨울여행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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