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남창역, 그리고 남창역에서 울산옹기축제 가기
곧 다가오는 2025 울산옹기축제!
옹기축제가 다가오기 전, 미리 옹기축제가 열리는 외고산 옹기마을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물론 조금은 색다른 방법으로 방문을 원해서 남창역을 통해서 방문을 해보았답니다.
어린 시절 남창역에 방문해 본 이후로 처음.
그리고 새롭게 남창역이 생기고 난 이후로 첫 방문이었습니다.
새로운 남창역 건물을 나와서 주차장 쪽으로 오면
예전 남창역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어 약간의 추억 여행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남창역에 도착을 하면,
동해선에서 내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오면 됩니다.
그리고 문을 통해서 나오시면 이렇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과 표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게 됩니다.
바로 나오시는 것도 좋지만,
제가 방문을 했을 때는 남창역 안에 제9회 남창기미 4.8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기념
나라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이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한번 스윽~ 둘러보시고 나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대기공간을 지나 또 한 번 더 밖으로 나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이제 남창역에서 나올 수 있는데요!
남창역에서 옹기마을로 가는 버스는 온양우체국 정류장까지 가셔서
울주06, 울주51 415번, 715번, 735번, 1715번을 타시면 갈 수 있습니다.
남창역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는 옹기마을로 가는 버스가 없으니,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이번에 조금 색다르게?
남창역에서 외고산 옹기마을까지 도보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걸어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혹시나 남창역을 이용해서 옹기축제를 가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가는 길이 단순하기에,
한번 걸어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창역 밖으로 나와서 엘리베이터가 있는 공간 쪽으로 걸어가시면
온양문화복지센터가 보이는 곳으로 쭉~ 걸어가시면 됩니다.
계속 걸어가다 보면, 다리 밑을 통과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다리를 지나면 바로 횡단보도가 나오게 되는데, 횡단보도를 건너서 건너편으로 건너간 뒤
쭉 직진해서 회전교차로를 지나 걸어가시면 됩니다.
걸어가는 길 중간중간에 옹기와 관련된 안내표지가 있어서 읽으면서,
천천히 옹기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10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온양체육공원이 나오게 됩니다.
자차로 오시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온양체육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실 예정이기에,
온양체육공원부터는 더 많은 분들이 계셔서 길을 찾기에는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온양체육공원에서 외고산옹기마을까지는 천천히 걸어가면 10분 정도 걸리는데요.
그래서 자차를 이용할 때보다 10분 정도 더 걸어가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일단 예정된 옹기축제 주차장은
온양 체육공원, 옹기종기시장 주차장, 온양초등학교가 있는데요.
(남창역 주차장은 유료주차장입니다.)
옹기종기시장이나 온양초등학교에 주차를 하신 분들도 충분히 옹기마을까지 도보를 통해서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옹기종기시장, 남창역, 온양체육공원에서 셔틀버스 운행이 예정되어 있긴 하니
도보가 아닌 셔틀버스를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축제가 2주 정도 남은 시점에 방문을 했었지만,
곳곳에 옹기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흔적을 만나볼 수 있었던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축제가 열리는 곳곳을 미리 한번 돌아보았습니다.
옹기마을 곳곳과 주요한 건물에서 다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다음 주면 진행될 옹기축제!
고민하지 마시고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옹기마을을 다 구경한 뒤 옹기마을 버스정류장을 지나,
왔던 길을 따라 남창역으로 다시 이동을 했습니다.
남창역을 통해 이동하기 전, 남창역 유료주차장 요금도 마지막으로 확인을 하고
떠났습니다.
다음 주에 다시 방문할 옹기마을!
1년에 한 번만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공연 등이 준비가 되어있으니
함께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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