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창원의 공원, 삼정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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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내에는 곳곳에 걷기 좋은 공원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창원의 중심부에 위치해 주변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 삼정자공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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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자공원은 성주동 경상대병원 앞에 위치한 작은 공원인데요.

멀리서 오는 시민들을 위한 주차장도 있어 주차도 편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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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자공원의 입구 바로 옆으로는 맨발걷기 길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요즘 창원 공원의 곳곳에 맨발걷기 길이 생기고 있어 일부러 공원의 맨발걷기길을 찾아다니는 시민들도 많다고 합니다.

좀 더 따뜻해지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맨발걷기 길을 찾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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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놀이터도 있었는데요.

안전한 고무바닥에 재밌는 놀이 기구도 많아 벌써부터 뛰어노는 아이들도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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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곳곳에 계단과 밖으로 향하는 길을 볼 수 있었는데요.

병원과 통하는 계단, 바깥쪽으로 곧장 나갈 수 있는 길이 많이 있어 편리하게 공원을 걸을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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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같은 나무 사이 돌길을 따라 중심으로 들어가면 넓은 광장도 있습니다.

작은 무대도 있고 벤치와 넓은 공간이 있어 버스킹이나 간단한 공연도 열리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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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자공원에는 농구장과 족구장도 있습니다.

안전하게 공놀이를 즐길 수 있게 펜스가 높게 쳐져 있어 그 안에서 가족들끼리 공놀이를 하며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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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크게 돌아 다시 입구 쪽으로 오니 팔각 정자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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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가 정자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고 특히 봄이 되면 주변에 꽃이 피면서 정자에서 바라보는 주변 경관이

너무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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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규모의 공원이다 보니 여유롭게 산책로를 걸어도 30분도 안되어서 다 볼 수 있었는데요.

크진 않지만 알차게 시설이나 산책로, 맨발걷기 길이 잘 되어있어 부담 없이 산책하기 좋은 공원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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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와 농구장, 족구장이 있고 어른들도 즐기기 좋은 맨발걷기 길, 산책로가 있는 삼정자공원으로

주말 나들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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