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놀이터가 있는 울산 북구 소공원 장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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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장등공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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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교통 놀이터도 함께 이용이

가능해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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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호계동 997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한적한 주택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편하게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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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사이즈의 소공원인 장등공원은

조합놀이대 두 개와

어린아이들이 이용할 만한

아기자기한 놀이시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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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미끄럼틀 아래에는

아이들이 숨바꼭질하며

놀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고,

계단을 올라가면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난간대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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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 재질의 바닥재라

보다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었으며,

넓은 공터가 있어 공놀이를 하거나

줄넘기 등 뛰어놀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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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자동차 모양, 새 모양의

스프링 시소들도 있어

어린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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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곰돌이 모양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상상하며

안으로 들어가 보니

양쪽으로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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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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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막아주거나, 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벤치는 물론,

놀이터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동안

부모님들은 편안하게 아이를 바라보며

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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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이 도로는

아이들과 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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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나, 킥보드 또는

어린아이들이 즐겨타는 전동 자동차를

이용하여 안전 표지판을 보며

직접 운전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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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된 낮은 신호등을 보며

횡단보도를 따라 걸어보기도 하고

놀이터 한편에 마련된

안전 표지판이 의미하는

내용들도 하나씩 배워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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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와 교통안전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울산 북구 장등공원에서

아이들과 교통안전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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