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가벼운 봄 산행으로 가기 좋은 곳 평택 마안산
날씨가 따듯해지며 야외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가볍게 봄맞이 산행을 즐기러
평택 현덕면이 위치한 낮은 산인
마안산으로 등산을 다녀왔어요.
마안산은 해발 126m의 낮은 산으로 등산로가 완만해서
어린아이나 어르신도 쉽게 오를 수 있는데요.
길이 워낙 좋아서 마안산에서 취미활동으로
산악자전거를 타는 분도 많다고 해요.
주차장: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 412-3
등산로 입구 및 주차장은
위에 적힌 주소로 검색을 하면 오실 수 있어요.
주차장 옆으로는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어서
등산 전후로 편하게 들리면 될 거 같아요.
등산로 입구에는 기존 먼지 털이기,
개수대에서 추가로 보이는 소화기가 설치된 거 같아요.
낮은 산이지만 등산을 하기 전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한 뒤에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경기 둘레길 코스이기도 한 마안산은
힘들지 않게 자연 속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어서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봄맞이 산행을 즐기러 간 마안산에는
산수유꽃, 진달래 등 예쁜 봄꽃이 펴서
등산객들을 맞이해주고 있었어요.
비로소 핀 봄꽃들을 보니 추운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봄이 왔구나 생각이 들었네요.
작년 10월 우리나라의 손꼽히는 행위예술가
김석환 작가님의 자연미술전인 해비뫼달이
마안산 일대에서 펼쳐졌는데요.
전시회가 끝난 뒤에도 작가님의 작품은
아직 등산로 곳곳에 남아있었어요.
작품들은 주어진 사명을 다하고
그 용도가 폐기되었거나, 버려진 미물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고 해요.
작품마다 설명도 적혀 있어서
걷다가 작품 감상을 하고 다시 걷다가
작품 감상을 하며 지루하지 않게
산행을 즐길 수 있었어요.
등산로에는 운동시설, 벤치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서 힘들면 쉬었다 가거나
운동도 하며 편하게 산행을 했어요.
멋진 풍경도 보고 아름다운 새소리,
바람 소리도 들으며 정상으로 향했어요.
작품도 보고 운동도 하며 천천히 올라서
30분 만에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이라고 뻥 뚫린 풍경은 아니지만
가는 길이 예쁘고 완만해서 조망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산행이었어요.
가벼운 봄 산행으로 가기 좋은 곳인
평택 마안산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완만한 등산로로 언제든 방문해도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라서 봄맞이로
가볍게 산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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