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시작된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여주가 출렁인다!

여주시민기자단｜장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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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2025년 5월 1일 목요일,

천년의 도자기 역사와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이 만나는

여주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특히 올해는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여주남한강출렁다리’​가 함께 개통되면서,

여주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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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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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행사장 낮 풍경은 저녁에 시작될

개막식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분주했습니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도자기 축제의 백미는 바로

행사장 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 마련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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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도자기 홍보 판매관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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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체험 프로그램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후처리 비용과

택배비를 포함한

유료(25,000원)로 진행 중인

물레 체험이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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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도자기 홍보 판매관에서는

생활 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최대 70% 할인 판매가 진행되어

실속 있는 도자기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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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축제 특별이벤트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구매금액별 증정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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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푸드트럭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메인 무대 뒷편에 푸드트럭도 많지만

‘대왕님표 여주쌀밥’을 맛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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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기축제 식당메뉴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축제장에 가서 먹는 음식은

간혹 가격이 비싸거나 아쉬울 때가 있지만,

여주쌀밥집에서 먹은 제육덮밥에는

고기가 가득하고 밥맛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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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쌀밥집 제육덮밥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여주쌀밥집 제육덮밥 (9,000원)]

그리고 무엇보다 행사장 내 식당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하지 않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비가 와서 그런지 많은 사람이

파전에 막걸리를 곁들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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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었던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아쉽게도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개막식이 시작되기 직전에

기적처럼 비가 그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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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개막식은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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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미 여주시민기자

국내 최초로 남한강을 횡단하는

515m 길이의 출렁다리는

신륵사와 금은모래지구를 연결하며,

다리 위에서는 남한강의 탁 트인 풍경과

신륵사, 영월루 등 여주의 대표 명소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 남한강 출렁다리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저녁 시간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다리를 건널 수도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여주 신륵사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매일 저녁 국악, 클래식, 퓨전재즈,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화려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딥앤댑 축하무대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개막식을 빛내 준

스우파 댄스그룹팀 딥앤댑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드론쇼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눈길을 사로 잡은 환상적인 드론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장민호와 장윤정의 축하공연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대미를 장식한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장윤정의 축하공연은

모두를 흥겹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주차장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자차로 이동 시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부분

P4 주차장(강변)에 주차하게 됩니다.

혼잡할 시에는 여주대교 근처까지

주차 자리가 꽉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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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장까지 꽤 걸어 가야 하니

편한 신발 신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주도자기축제와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여주의 다른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주말, 여주에서 도자기의 멋과

남한강의 봄을 함께 즐겨보세요!

여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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