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기자단|윤희선 기자

“Colorful Yeoju”로 날개 달다

여주시, 관광도시 도약 위한 최종보고회 열려

여주시가 ‘관광도시 여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2024년 12월부터 시작된 「여주시 관광 브랜딩 및 홍보‧마케팅 전략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

지난 5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여주시청 상황실Ⓒ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날 보고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문화복지국장, 관광체육과장, 홍보감사담당관, 관광전략TF팀장, 홍보기획팀장,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장, 도시재생센터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여주시 관광의 미래 전략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달작 조용상 대표Ⓒ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번 용역은 ㈜달작(저스트플래닛)이 수행하였으며, 최종 발표는 달작의 조영상 대표가 맡았다. 발표에서는 여주시 관광의 현황과 잠재력 분석을 바탕으로, ‘Colorful Yeoju(다채로운 여주) 라는 핵심 브랜딩을 중심으로 3개년 홍보·마케팅 종합 계획안이 제시됐다.

‘Colorful Yeoju(다채로운 여주)’

최종보고서 발표Ⓒ윤희선 여주시민기자

‘Colorful Yeoju’ 전략은 여주의 관광 자원을 다채롭고 활기찬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기획됐으며, 그 일환으로 ▲청년 크리에이터 홍보단 운영 ▲시니어 및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성된 지역 서포터즈 양성 ▲플리마켓·야시장 활동가 모집 및 교육 등의 실행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는 단순한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직접 관광 콘텐츠의 생산자이자 홍보 주체가 되도록 유도하는 방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질의응답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특히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여주 관광의 개선점과 그에 따른 전략적 실행 방안이 중심적으로 제안되었으며, 실무에서 실질적인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다수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보고회 현장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와 관련해 한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민의 동의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가 진행되어야 한다"라며, “시민들의 마인드 파악은 물론, 도로표지판, 관광 인프라 등을 함께 보완하고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보고서가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과의 소통과 현장 실행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주시 관광 브랜딩 및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한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된 가능성과 전략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전략을 바탕으로 시 관광 브랜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명확히 정립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여주시관광 #컬러풀여주 #ColorfulYeoju #여주브랜딩 #관광브랜드

#여주시홍보전략 #여주마케팅 #여주관광도시 #여주핫플 #여주핫스팟




{"title":"“Colorful Yeoju”로 날개 달다...여주시, 관광도시 도약 위한 최종보고회 열려","source":"https://blog.naver.com/yeojuhangul/223865274315","blogName":"여주시블로..","domainIdOrBlogId":"yeojuhangul","nicknameOrBlogId":"여주시청","logNo":223865274315,"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