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1절 기념 '그날의 울림, 대한민국을 담다' 체험후기

광복 80주년

제106주년 3.1절 기념

그날의 울림,

대한민국을 담다.

지난 3월 1일-2일까지 양산시립독립기념관에서

광복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3.1운동의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는

여러가지 기념행사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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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도 3월 1일 12시쯤 방문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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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당일 정말 많은 분들이 찾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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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넓긴 했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했어서 갓길에 차를 대기도 했어요.

행사는 독립기념관 외부와 내부에서

이루어졌어요.

이 날 체험의 하이라이트는

만세운동 체험복을 입는 것이었어요.

옷이 제한적이라 여유가 있어야 입을 수 있었어요.

마침 체험가능한 여유옷이 있어서

만세운동체험복을 입고

나눠주신 선물들도 받고

태극기를 들고는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외부를 걸어가는데

정말 독립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대요?

큰 태극기가 있어서 흔들어 볼 수도 있었고요.

야외에서는 전통자개만들기와 우드아트를

할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줄서서 대기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저흰 할 엄두도 못 내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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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그날의 향수" 만들기 체험이었어요.

여기저기 줄이 어마하게 길었네요.

독립기념관 내부로 들어가면

2층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가 있어요.

체험을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도 계셨고요.

체험복을 입고 다니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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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독립운동가 도장찍기도 하고

태극기 관련 여러가지 체험도 할 수가 있었어요.

바람개비, 팽이, 탁본, 무궁화동산 만들기 등

아이들이 재미나게 체험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인기가 많았던 곳이

페이스, 핸드 페인팅이었는대요.

한친구 한친구 정성스럽게 해주시다보니

시간이 꽤 오래 걸렸어요.

줄도 너무 길었고요.

오픈런을 해서 빨리 하지 않으면 하기가 힘들겠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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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장에 가서 접수를 하고 체험하는 곳도 있었는데

정말 방문하자마자 접수부터 빨리 했어야했어요.

LED무드등 만들기는 12시30분쯤 되니 벌써

마감이 되어서 하지도 못했네요. ㅎㅎㅎ

그런데 정말 의미있는 좋은 활동이지요?

독립나무도 있었고요.

복도에 아이들의 3.1절 기념 그림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이날 최고의 하이라이트이면서 감동이었던

기습 만세운동이 있었어요.

하루에 3번 행사가 이루어졌고요.

오전 10시30분이후, 오후에는 1시이후,

그 이후에도 한번도 있었나봐요.

정말 실감나게 일본군으로 변한 선생님들께서도

계셨고요.

손을 든 친구들은 나와서 큰 태극기를

흔들었고요.

이 날 더더욱 뭉클했던 태극기의 행렬!

독립선언문 낭독도 하고

"지금 불법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당장 해산하세요!"

일본군들이 소리치자

우리독립운동가 어린이들은 더더욱 큰소리로

"대한독립만세" 를 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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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명한명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가슴 뭉클했던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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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문을 못해보신 분들은

내년 3.1일 양산시립독립기념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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