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처기자]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취업 성공을 꽃피우다

안녕하십니까. 울산 남구 청년퓰리처 기자로 활동 중인 한승별입니다.

울산에는 청년들의 취업을 도와주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있는데요.

​

작년에 4회 진행했던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가 올해에도 열렸습니다.

​

기자이기도 하지만 취업 준비생인 제가 빠질 수 없어 참여하고 왔습니다.

​

취업 성공을 꽃피우다! 일자리 매칭데이는 울산문화예술회관 근처에 있는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열렸어요.

1층 광장부터 4층까지 이날은 모두 일자리 매칭데이를 공간이었습니다.

​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었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제일 기대했던 취업토크쇼 <현직자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들으러 갔습니다.

​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토크쇼에는 많은 청년들이 참여했습니다.

토크쇼 진행은 아나운서 한승민님이 맡았으며 현직자 3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

각 현직자가 회사 소개를 먼저 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기업인 크레플의 COO, 손정우님이 맡았습니다.

정확도를 중요시하는 AI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자를 채용 중이라고 했습니다.

​

두 번째는 현대중공업 팀장, 고민철님이 발표를 했습니다.

고민철 팀장님은 2024년 판금·제관 직종의 울산시 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2015년도에 세계 최초로 선박 2,000척을 인도한 현대중공업! 올해 채용 진행 중이라 많은 청년들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

마지막은 아웃소싱 업체 (주)위더스의 총괄을 맡고 있는 변양자님이 발표를 했습니다.

​

사람들의 역량을 찾아내 취업을 알선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각 현직자들은 발표가 끝날 때마다 간단한 문제를 내서 맞히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기도 했습니다.

​

현직자들의 회사 소개가 끝난 뒤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현직자의 상세한 답변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어느 곳에서도 만나기 힘든 현직자에게 평소 하고 싶었던 질문을 직접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어요.

​

취업토크쇼가 끝난 뒤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를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증명사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

많은 사람들이 촬영하는 거라 섬세한 보정을 하진 못해 이력서 사진으로 활용할 거라면 의상을 챙겨 입고 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

1층 광장에서는 재밌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구직신청서 작성, 면접 참여 등등 다양한 활동을 해서 돈을 번 다음 부스에서 쓸 수 있었어요.

​

저는 취업토크쇼를 참여하고 SNS 인증샷 업로드, 카카오톡 채널 추가 등등 여러 활동을 한 다음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

취업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열정이 보였던 일자리 매칭데이입니다.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등록하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

울산 남구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안내를 도와주셔서 처음 행사를 방문하신 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

​

본인의 퍼스널 컬러와 골격을 진단과 스타일링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있었는데요.

​

퍼스널 컬러에 맞는 셔츠만 입어도 이미지가 좋아 보이는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아 모든 시간대가 거의 예약 마감됐더라고요.

​

'좋은일자리'에서는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있었으며 '울산숙련기술연합회'에서는 각 분야의 명장이 직접 직무 멘토링을 해주셨습니다.

​

1억으로 룰렛을 돌려 자일리톨 사탕, 물티슈, 솜사탕 등등 선물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

울산숙련기술인협회에서는 맛있는 꽈배기를 제공했습니다. 이 꽈배기도 여러 활동을 하여 번 1억으로 사 먹을 수 있었어요.

​

타로 심리상담사에게 조언을 들을 수도 있었습니다. 타로는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요.

​

본인의 고민을 얘기하고 상담을 받는 것도 굉장히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

내일이음클럽에서 진행한 말차 격불 체험입니다. 다완에 따듯한 물을 붓고 차선을 빠르게 움직이며 거품을 내줍니다.

달콤한 간식과 함께 마시는 쌉싸름한 말차는 무척 맛있었어요.

​

이날 울산 남구 일자리매칭데이에는 무려 15개의 관내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그중 5군데는 현장면접에 참여했으며 나머지 10군데는 간접 참여로 채용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총 32명의 직원을 채용했습니다.

​

구직상담부터 이력서 컨설팅, 직무 멘토링에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스타일링과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어 취업 준비생들에게 굉장히 유익했던 행사였습니다.

​

모든 사람이 취업 성공을 꽃피우길 응원하며 이상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일자리 매칭데이 후기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