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대처요령 안내

🪰 6~7월, 불청객 ‘러브버그’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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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붉은등우단털파리(일명 러브버그),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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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은 없지만 대량 발생 시 불편을 주고

차량 부식, 실내 유입 등 피해가 커질 수 있어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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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등우단털파리의 특징과

일상 속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처요령을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발생시기

6월 중순에서 7월 초까지 1년에 1회 발생

✅발생지역

서울·경기 등 수도권

✅특징

✔️성충 크기는 6~6.5mm로

가슴등판이 붉은색을 띠고,

애벌레는 많은 털로 덮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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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시 복부 끝이 붙어있으며,

비행 중에도 그 상태를 유지하여

러브버그(사랑벌레)라고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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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충의 수명은 수컷 35일,

암컷 7일 내외로 습도가 높은 묵은퇴비 등

토양에 300~500개의 알을 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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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충은 화분매개자로 알려져 있고,

애벌레는 토양 유기물을 분해하여

토양을 기름지게 하는 역할을 하며,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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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서울 은평구를 중심으로

대발생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함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 시

관할 지자체에 연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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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불빛에 잘 유인되므로

야간에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하고,

불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 등을 설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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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출입문 틈새 및 방충망을 점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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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유입 시 살충제 살포보다는

휴지, 빗자루 등 물리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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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외출 시 어두운색 옷을 입으면

몸에 달라붙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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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에 의해 차량이 부식될 수 있으니

사체가 쌓이기 전 신속하게 세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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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등우단털파리 방제를 위해

산림지역에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다양한 생물들도 함께 죽게 되고

사람에게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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