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과학이 어우러진 하루, 청라 생태환경 체험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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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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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 토요일에는

초록빛 자연이 반겨주는 하루, 청라 생태환경 체험행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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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정 기자님이 직접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체험과 놀이가 어우러진 현장의 즐거운 모습을 생생하게 소개해 주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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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부터 서동이와 함께 푸른 자연 속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청라 생태환경 체험행사>는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가

매년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을 가까이서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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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다녀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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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행사는 인천과학문화 거점센터와 인천환경공단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과학, 생태 환경을 주제로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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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행사 시작부터 오랜 시간 동안은 흐린 날씨였고, 야외에서 활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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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행사에서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분들의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이 행사를 왜 매년 이어오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취지와 방향성이 차분히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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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꽃이랑 책이랑’ 부스가 특히 인상 깊었는데요, 🌺

집에서 잘 읽지 않는 책 한 권을 가져가면 소각열 재배로 키운 예쁜 꽃 한 송이와 바꿔주는 책 교환 프로그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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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들은 생활쓰레기를 소각 처리하는 인천 서구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생겨난 열로 재배된 것으로,

현재는 카네이션, 멜란포디움, 바질, 코리우스, 메리골드 등 다양한 화초가 시민 참여형 나눔과 생태학습의 촉매로 활용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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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한 책은 다시 지역의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되어 더 많은 사람들과 책의 가치를 나눌 수 있게 된다니,

정말 의미 있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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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우리는 이제 보지 않는 책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 될 수 있어”

“물건을 버리기 전에 다시 생각해보자”

이야기를 나누며 자원순환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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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꼭 참여해보면 좋을 환경과학 체험 부스도 풍성하게 운영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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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눈길을 끌었던 건 바로 AI 자원순환 로봇 체험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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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직접 프로그램을 조작해 플라스틱, 종이, 비닐 등을 구분하여 분리수거 게임을 하는 방식이라

아이들이 자원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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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비누 만들기 체험 부스도 정말 인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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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용기나 화학성분이 아닌 친환경 천연 재료를 사용해 직접 비누를 만들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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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알록달록 귀여운 모양의 지구비누를 만들며 자연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몸소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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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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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페이스페인팅 부스에는 아이들이 설레는 표정으로 줄을 서서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고르는 모습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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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다리로 눈길을 끈 풍선 삐에로 아저씨는 아이들에게 알록달록한 풍선을 나눠주며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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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밴드의 무대는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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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울려 퍼지는 밴드의 경쾌한 음악은 잠시 체험을 멈추고 귀를 기울이게 할 만큼 매력적이었답니다.

정말 환경 보호와 과학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체험들이 가득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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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즐거운 체험들로 다시 찾아올 이 행사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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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이야기에서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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