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중장년을 함께 채용하면

기업 부담은 줄이고, 근로자에겐

최대 1,224만 원의 적립 혜택을 주는

주는 세대 상생 일자리 모델,

‘서울형 이음공제’를 소개합니다!


서울형 이음공제

최근 고용동향 발표에 따르면 중장년 조기퇴직 나이는 평균 49.4세(2024년 전국 기준)이며, ‘쉬었음 청년’*인구는 올해 처음으로 50만 명(2025년 2월 기준)을 돌파하는 등 2025년 1분기 서울시 청년 고용률은 전년 동 기간 대비 -5.1%p, 50대 고용률은 -1.9%p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소기업은 숙련 인력 부족과 기술 이전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저연봉 및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인해 청년들이 취업을 기피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가 없지만, 조기퇴직·명퇴 등으로 쉬고 있는 자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이에 서울시는 세대 간 상생 고용을 통해 실업과 미스매치를 동시에 해소하고,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경영 활성화까지 모색하는 전국 최초의 세대 연계형 일자리 공제사업 ‘서울형 이음공제’를 오는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서울형 이음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서 2025년 내 청년-중장년 동반 채용 및 고용유지 시 서울시와 정부가 협업해 기업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는 공제사업이다.

서울형 이음공제 체계도

‘서울형 이음공제’의 사업 구조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서울 시민 청년과 중장년을 신규(재) 채용하면 서울시·정부·기업·근로자가 매월 총 34만 원을 공동 적립한다. 근로자가 3년 이상 근속하면 1인당 1,224만 원의 적립금과 함께 복리 이자도 받을 수 있어 중소-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보완한다.

기업은 올해 청년-중장년을 동반 채용하고 1년 이상 고용유지 시 ‘서울형 세대이음 고용지원금’을 통해 납입한 금액(연 192만 원, 최대 3년간 총 576만 원)을 전액 환급받아 사실상 비용 부담 없이 인재를 운영할 수 있다.

아울러, 기술 이전 및 융합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연 1회 ‘세대 간 상생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모범 사례도 확산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내일채움공제’와 유사한 구조를 갖췄지만, 기존 제도에서는 근로자 1인당 3년간 기업이 828만 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서울형 이음공제’는 시와 정부가 540만 원을 지원참여기업의 부담을 288만 원으로 크게 낮췄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 사업 간 차별점>

구분

내일채움공제

서울형 이음공제

근로자 조건

정규직 핵심 인력

(기존 인력 가능)

신규 채용 [청년] 정규직, 4대 보험

[중장년] 4대 보험

납부 대상

기업, 근로자

서울시, 정부, 기업, 근로자

기업

기업 부담 총액

3년간 총 828만 원

[청년, 중장년 동반 채용, 3년] 0원

[청년, 중장년, 각 채용 3년] 총 288만 원

기업 납임금

월 23만 원 이상,

3년 828만 원 이상

월 8만 원, 3년 288만 원

※ 월 서울시 8만 원, 정부 8만 원 부담

기업 환급금

없음

최대 3년, 최대 288만 원

※ 청년 중장년 동반 채용, 3년 고용유지

근로자

근로자 부담금

월 11만 원 이상, 3년 396만 원 이상

월 10만 원, 3년 360만 원

근로자 수혜금

3년 근속 시 1,224만 원 + 복리이자

‘서울형 이음공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 누리집 또는 우편(경상남도 진주시 영천강로 167 이노휴먼시티 4층 성과보상처 공모형 담당자 앞)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과 증빙자료는 서울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시는 자격요건 검토를 거쳐 1차 기업과 근로자를 선정한 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최종 검토까지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 가입을 시작해 예산 소진 시(청년 350명, 중장년 150명 총 500명)까지 접수 및 가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형 이음공제 추진 절차>

홍보, 모집

신청

지원 요건 확인,

1차 선정

최종 선정

가입 및 납부

공제부금 관리

서울시, 중진공

기업

서울시

중진공

서울시, 중진공,

기업, 근로자

중진공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5년 가입 기업과 근로자에 대해 2028년 하반기까지 3년간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5년 신청 및 가입 추이에 따라 2026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규 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서울형 이음공제 지원 조건>

구분

청년 이음공제

(만 19~39세)

중장년 이음공제

(만 50 ~64세)

세대이음 고용지원금

상생 고용 우수기업

조건

- 서울 시민 청년

신규 채용

- 정규직, 4대 보험

- 서울 시민 중장년

신규(재) 채용

- 4대 보험 가입

청년과 중장년

2025년 동반 채용(1쌍)

세대이음 선정 및

고용유지 기업

내용

- 매월 근로자 10만 원,

서울시·정부·기업 각 8만 원 공동 적립

- 1년 이상 고용유지

- 1년간 납부 기업부담금

전액 환급

세대 간 숙련 기술

이전 및 융합 사례

금액

- 3년 고용유지, 1,224만 원 + a 근로자 지급

- 1쌍당 연 192만 원

- 최대 3년 576만 원 기업 지원

1,000만 원 기업 지원

규모

350명

(기업당 최대 7명)

150명

(기업당 최대 3명)

150쌍, 300명

(기업당 최대 3쌍)

6개 기업(예정)

(기업당 1개)

문의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588-6259, 다산콜센터 02-120, 02-2133-9396, 9397

2025년 서울형 이음공제

○ 지원 대상 : 서울 청년, 중장년을 채용한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

○ 신청 방법 : 내일채움공제 누리집 또는 우편* 신청

* 우편 접수 : 경상남도 진주시 영천강로 167 이노휴먼시티 4층 성과보상처 공모형 담당자 앞

○ 신청 서식 및 증빙자료 안내 ☞서울시 누리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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