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충주의날 첫 번째 기록ㅣ충주지명탄생 1085주년

4월 23일 충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충주의날' 행사!

충주의 지명이 생긴 지 108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였는데요, 그 의미만큼이나

행사도 정말 뜻깊었답니다

​

​

'충주의날'은 고려사 기록에 따라

중원경이라 불리던 도시가

고려 태조 23년 '충주'로 이름이

바뀐 것을 기념해 제정된 날입니다!

​

​

행사는 탄금공원에서 열렸고,

봄 햇살이 가득했던 날씨 덕분에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날이었어요!

​

공원 안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있어서 가족 단위 사람들이 특히 많았는데요

아이들이 체험을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많아서 모두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캘리그라피, 양말목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직접 만드는 것도 배우고 그리고

충주에 대해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존까지 운영되었답니다

​

​

충주의 역사 이야기가 담긴 부스에서

충주의 오래된 세월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어서 더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앞전에 진행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도 전시되어 있어서

동심의 세계로 잠시 빠져드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

​

공원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서

따라가 보았더니 충주오메가한우를

구워주는 시식코너가 있더라구요

​

이전에도 한번 사먹어 보았는데

확실히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맛이 역시 명불허전이었답니다

​

또 지역 농산물 할인 판매도 진행되서

싱싱한 채소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어요

​

​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축하해주셔서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될 수 있었던

충주의날 행사!

​

​

무대에서는 합창 공연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이어졌고

저녁이 되자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사람들의 박수와 웃음소리가 공원 가득 퍼지면서

진짜 '축제'다운 하루였던 것 같아요

​

이번 '충주의날'은 단순한 지역 행사라기보다

충주라는 도시의 역사와 자부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

앞으로 매년 이맘때면 충주의날을

기다리게 될 것 같네요 :)

​

HAPPY BIRTHDAY CHUNG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