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전남 서포터즈] 신안 자은도 양산 해변 1004 뮤지엄파크 목련 정원
🌸신안 자은도 양산 해변 1004 뮤지엄파크 목련 정원🏡
🌊봄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윤슬이
예쁜 신안 자은도 양산 해변을 봅니다.
4월에 마주한 양산 해변은 여느 때와는 다른 감성을
자아낸다는 것 눈치 채셨나요?😉
바로 4월 목련 축제의 여운이 선명해서인데요,
내년 봄이 미리서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봄의 전령사를 자처하는 1004 뮤지엄파크 목련 정원은
올봄 첫선을 보여서 전국 상춘객들의 마음 밭을 들었다 놨다 애태웠는데요,
어디에도 없는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1004 뮤지엄파크 목련 정원 봄 정취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눈이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쭉~ 펼쳐지는
양산 해변 바다 멍 때리기로 봄 충전 어때요?!
드론으로 미리 다녀온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 목련 정원 항공 샷인데요,
목련 꽃길 오픈런 데이트 예약입니다.💞
💰<1004 뮤지엄파크 입장료>
*성인 1만 원 (단체 8천 원),
청소년 5천 원(단체 3천 원)
*어린이 3천 원(단체 2천 원)으로
만 7세 이하는 무료입장
*만 65세 이상 입장료 1만 원 ->
1004섬 신안 상품권을 100% 환급
* 자매결연 시도 역시 1만 원에 신안 상품권 100% 환급
+ 자매결연도시는
광주 광산구, 서울 강남구 마포구, 노원구, 은평구, 성동구,
경기도 고양시, 하남시, 평택시, 여주시, 양평군, 광주시,
광명시, 부산 금정구, 인천 옹진군, 대전 유성구, 대구 남구,
강원도 철원군, 경북 경산시 울릉군, 경남 김해시, 전남 광양시,
담양군, 충북 영동군 괴산군, 충남 청양군 등 26개 지자체입니다.
신분증 보여드리면서 1만 원 결제로 상품권 1만 원 환급)
신안의 봄 발걸음이 바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굳이 말이 필요 없는 오색 만발 꽃 섬이기 때문입니다!
이른 봄 임자도 홍매화 축제에 이어서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 목련 축제,
수선화 축제, 튤립축제 등
시시때때로 눈길을 사로잡는 봄꽃들의 향연이
심심할 틈 없어서인데요,
두근두근 설렘 묻어나는 목련 정원 가는 길에
천사섬 신안에서만 볼 수 있는 자생식물인 새우란 전시관과
세계 조개 박물관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걸로 하고 발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1004 뮤지엄파크 목련 정원 가는 여정이 길어지는 이유는
바로 신비로운 착생식물 나도풍란 야외 군락지와
신안이 자생지인 신안 새우난초 야외 군락지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서랍니다.^^
한여름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신안 여행을 재촉하는 나도
풍란 & 신안 새우난초는 지금 꽃잠 중이어서 조심조심~~👣
코끝으로 전해지는 은은한 목련 꽃향기에 현기증이 날 지경인데요,
저수지 뒤쪽으로 다른 세상인 듯 파란 하늘 가득 꽃망울을 터트린 자목련이
먼저 '나 여기에 있어요.' 하네요.
1004 뮤지엄파크가 워낙 넓다 보니
엄두가 안 나신 분들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매표소부터 목련 정원까지 해찰할 틈 없이
꼼꼼하게 이정표가 안내한답니다ㅎㅎ
아스라하게 번져가는 자목련 꽃망울을
달콤한 솜사탕인 듯 저장했다가
당 떨어졌을 때 꺼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분홍 목련 이야기
1004 뮤지엄 파크 목련 정원의 목련 주종은 90% 연분홍 목련인데요,
흔하게 볼 수 있는 백목련 자목련에 비해
연분홍 목련은 리키 품종으로 미국 국립수목원에서
내한성이 강하고 개화시기가 늦은 자목련 '니그라'를 모종으로
꽃이 풍성하게 피고 향기가 좋고 병충해에 강한
별 목련 '로세아'를 부종으로 교잡해 육종한 품종이라고 합니다.
개발자 디 보스 박사의 4딸인 앤과 주디,
랜디와 리키의 이름을 따 각각 작명했다는데요,
그래서 리키 목련을 소녀 시리즈라고 부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때 마침 파란 하늘이 캔버스가 되어 더 돋보이는
자목련이 경쟁하듯 앞 다퉈서 꽃망울을 터트리는 중인데요,
꼭 다문 꽃망울을 한 잎 한 잎 펼쳐내는 모습이
이제 막 엄마 품을 떠나 날갯짓 하는 아기 새를 보는 것 같습니다.
목련 정원 인생 네 컷 목련 포토존도 인기였는데요,
감성지수 올라가는 소리 들리나요?
목련 꽃그늘 아래 서면 누구든 인싸가 되는 비밀~!
1004 뮤지엄파크 목련 정원에 오시면 인정할 수밖에 없답니다.
목련 정원 곳곳에 놀멍 쉴 멍 셸터와 포토존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피고 지고 피고 지고~"
다양한 시각과 구도로 즐길 수 있는
1004 뮤지엄파크 목련 정원 은은한 향기에 빠지고 싶다면
지금 바로 출발하세요~!
✅ 이 원고는 4월 14일에 취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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