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부 관아 | 경주시 SNS 알리미 윤희선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윤희선입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건물 경주부 관아건물입니다.
경주부 관아건물은 경북도문화재 기념물 제17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8세기 말 제작된 ‘경주읍내전도’와 ‘동경통지’에서
실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3동의 건물을 볼 수 있는데
내아와 부사, 양무당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경주문화원에서
향토사료관, 도서실, 수장고로 활용되고 있어요.
내부로 들어가면 잘 관리되고 있는
경주부 관아건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00년 이상의 긴 역사가 있는 만큼
경주부 관아의 나무들도 정말 웅장한 고목이 많았습니다.
나무 끝이 보이지 않는 향나무 가이즈키와 500년 된
은행나무로 유명한 동부동 은행나무가 눈에 띄네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할 때가 되면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경주부 관아건물의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향토사료관으로 경주읍성의 옛 모습과 모형,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관람 가능하며 10:00 – 17:00까지 개방합니다.
향토사료관은
직원분이 상주하고 계셔서
해설이 필요하다면 해설도 들을 수 있어요.
향토사료관에서는 경주읍성을 자세히 소개해 두었는데요.
경주 읍성은 경상도 지리지와 문종실록,
경주부읍지 등의 자료를 통해 산출하면
성벽의 둘레는 2412m, 해자의 둘레는 2526m라고 합니다.
경주 읍성 모형이 있어 옛 읍성의 건물들 위치를 살펴보고
읍성의 규모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복원된 경주 읍성 동문 향일문에서
경주읍성의 중심부인 경주부 관아건물을 위치를 살펴보니
읍성의 크기를 쉽게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향토 사료관에는 경주부에서 출토된 총통과
경주 출신 화포장 이장손에 의해 발명된
비격진천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비격진천뢰는 임진년에 경주 읍성 탈환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경주부 관아건물에는
경주 읍성과 관련한 현판, 그림 자료 사진자료들이 가득
하여 경주 읍성에 대해 알기 좋았습니다.
특히 옛날에 찍은 사진 사료의 모습에서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과 옛 읍성의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네요.
경주 금리단길과도 가까우니
경주 금리단길 볼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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