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청년센터 눈꽃풀 크리스마스 네트워킹 파티 & 만들기 체험

- SNS 서포터즈 8기 주성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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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9일 월요일 저녁,

서초청년센터에서는

눈꽃풀 크리스마스 네트워킹 파티와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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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뜨거운 현장에

직접 참여자로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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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 특별했던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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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인근 지역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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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딱 알맞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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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센터 입구에 도착하니

바닥에 예쁜 사인이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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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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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조명과

귀여운 소품들로 꾸며진 공간은

정말 포근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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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들어서자마자 기분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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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화려한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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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행사 대기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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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파티는

청년센터에서

가장 넓은 공간인

컨퍼런스홀 1번에서 진행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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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크리스마스'라는 테마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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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2024년 한 해 동안

서초청년센터에서 진행된

다양한 사업들과 행사들에 대한

성과 공유 시간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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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센터는 올해 4월에 개관을 해서

아직 1년이 채 안 된 시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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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재직, 거주 중인 청년들을 위해

취업, 창업 지원 / 문화 예술활동 지원

/ 생활 안정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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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작은 이벤트도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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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관련 퀴즈부터

자기소개 및 팀원들과 공통점 찾기 등등

모두가 참여하며

웃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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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진행자분들이 곳곳에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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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 때는

플래너, 키링, 메모지, 포스트잇 등

생활에 필요한 문구류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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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파티가 끝난 후에는

만들기 체험부스 이벤트를 신청해서

바로 들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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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소품 위주의

만들기 클래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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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싱케이크, 도어벨, 방향제, 트리 만들기

이렇게 4가지 체험이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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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룸 1번에서는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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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룸 4번에서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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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신청한

모루트리 만들기는

워크룸 3번에서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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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루는 색색의 털이 달린 철사로,

쉽게 구부리고 모양을 낼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재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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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천천히 모루를 말고, 글루건으로 붙이며

나만의 트리를 완성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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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트리를 꾸미는

재미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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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리본 장식을 꼭대기에 올리고,

반짝이는 진주 구슬을 달면

더 예쁘게 완성할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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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안에 모두 완성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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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제 모루트리는

작지만 정말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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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다 붙이지 못한 구슬과 남은 재료들은

가져갈 수 있도록 챙겨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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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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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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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을 마저 붙여서

책상 위에 올려두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제 공간에 온 듯한 느낌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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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나만의 소품도 만들어보는

이 경험이 참 뜻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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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청년센터가 준비한 이 행사는

단순히 즐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소통과 연결을 통해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방법을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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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음 한구석이 포근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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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런 좋은 행사들을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라며

이상 취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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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따듯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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