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쉬어가는 담양으로

떠나는 문학여행!🤎

-전남 문학기행-

담양군은 가사문학의 산실로 유명하죠!

조선시대 때 가사문학이 크게 발전하여

꽃을 피운 흔적이 아직 담양에

그대로 남아있는데요🌼

담양군이 오늘은 그 흔적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전남 담양으로 떠나는 문학기행!"

면앙정송강정으로

역사와 문학이 어우러진 여행을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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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싶은 정자, 송강정

-전남 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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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송강 정철!

송강정은 송강 정철이 죽록정을

중수하여 송강정이라 일컬었는데요.

지금의 정자는 1770년에 후손들이

그를 기리기 위해 세우며,💫

그때 이름을 송강정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그는 송강정에 머물면서 식영정을

왕래하며 사미인곡속미인곡 비롯한

많은 시가와 가사를 지었습니다.

사미인곡은 제명 그대로

연국지정을 읊은 노래이며,

그 기법은 한 여인이 남편을 이별하고

사모하는 정을 비유해서 읊은 것인데요!🤔

정각 바로 옆에는 사미인곡 시비가 있으며,

지금 있는 건물 또한 그때 중수한 것이랍니다.

송강정에서 송강 정철의 발자취를 느끼며

가사문학의 깊이를 탐방해보세요~


👇🏻담양 송강정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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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면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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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앙정은 송순이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와 지은 건물입니다.

송순은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하여

강호제현들과 학문이나 국사를 논하기도

하였으며, 기새등, 고경명, 임제, 정철 등의

후학을 길러냈던 곳이랍니다🧐

송순은 정자이름과 자신의 호를 삼아,

'면앙정삼언가'라고 정자를 지었지만,

그 정자는 1597년 임진왜란으로 파괴되고

지금의 정자는 후손들이 1654년에

중건했다고 합니다.

밑에서 면앙정에 올라오기까지에는

조금 가파른 계단이 있는데요.

이 계단을 딛고 정자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면앙정에서 송순의 학문적 열정

이곳에 찾아온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껴보세요~


👇🏻담양 면앙정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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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담긴 정자에서 사색에 잠겨,

마음의 평화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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