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25. 4. 1. - 4. 30.까지 <춘몽, 봄의 꿈을 그리다>
<춘몽, 봄의 꿈을 그리다> 전시! 25. 4. 1. - 4. 30.까지!
순천시 금곡 길 22,
[창작 예술촌 3호 강훈 아트 스튜디오]에 다녀왔어요 (~*_*)
25. 4. 4. 17시에는 개전식이 있었는데, 맞춰 가려 했지만
근무 때문에 불가피했어요 T-T
포스팅은 살짝 느려졌지만
그래도 빠른 전시 전달을 위해 최대한 빠르게 다녀왔답니다!
방명록도 영차영차 열심히 쓰고 :)
봄이 오니 확실히 창작 예술촌 1호부터, 2호, 3호까지
많은 전시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N 연차, 전시 즐기기는 눈이 너무나 호기롭습니다❤❤
우선 전시 이야기에 앞서
창작 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9시이며,
매주 월, 화 그리고 법정공휴일이 휴무라는 점!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매~우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춘몽, 봄의 꿈을 그리다 전시는 무려 22인의 여류작가님들께서
다양한 시선으로 봄의 순간들을 담아냈는데요!
혹시 단독 전시와 콜라보 전시가 각각 가진 매력을 아세요~?
단독은 한 작가님의 '통일' 속에서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어,
그 깊이가 잔잔하다는 것에 있고
이번 춘몽 전시와 같이 다양한 작가님들의 콜라보 전은
'시야, 관점의 다름 속에서 기법 또한 다른다'는 것이에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가 보는, 제 생각입니다ᄒᄒᄒ)
그래서 단독 전시의 경우, 다양해 보이지만 작품 속에서 통일성, 주제의 깊이,
명확을 찾아볼수 있어 즐겁고 :)
콜라보 전시의 경우, 여러 작가님들의 다양한 기법을 통해
시각의 다름을 볼 수 있는 맛이 있단 말이죠~?^^
뭐가 더 좋다 할 수는 없어요! 전시마다 매번 놀라니깐요 ᄒᄒᄒ
그럼 <춘몽, 봄의 꿈을 그리다>
상세 사진들 보실까요~~~?
짜
라
짠
짠
어떻게,
꼭 '봄'하면 떠오르는 '꽃의 계절'에서 벗어난 시간 되셨나요?
물론, 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꽃' 키워드는 저 또한 마찬가지만
이러한 전시들을 보며, 새로운 영감을 얻어 갈 때마다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위의 꽃들은 단연 꽃만을 나타낸 것이 아니었어요.
(인터뷰를 통해 들었답니다 :))
어느 작가님에게는 희망이었고
어느 작가님에게는 청춘 그리고 어두웠던 나날
또 어느 작가님에게는 지금
또 우주의 힘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며
누군가에겐 봄이 따뜻하지 않고 추울 수도 있겠구나,
또 누군가에게 봄은 이별의 계절이 될 수도,
또 아이들에게 새 학년, 새 학기와 같이 출발이 있다면,
경력단절 속에서 새로이 피어나는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정말 놀라운 것은
90세가 되어가시는 작가님의 작품이 있었다는 것이었는데
사진이 아닌 현장에서 더위와 싸우며
그려냈다는 것에 정말 감탄을 안할 수가 없었어요....
모든 작품이 훌륭하지만
아래의 작품 한번 더 봐주세요ㅠㅠ
▼
오색찬란, 여러 의미가 담긴 작가님들의 전시 덕에 행복했습니다!+_+
오늘도 문화 예술을 통해 많은 현대인의
우울감을 해소시키는 순천시 덕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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