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양촌 곶감 덕장에서 만난 달콤한 향기, 그리고 다가오는 2024년 양촌곶감축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곳, 곶감 향기 가득한 양촌 곶감 덕장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오는 2024년 양촌곶감축제를 앞두고 축제 홍보를 위해 양촌 곶감 덕장을 사전 답사하고 왔습니다.

논산 양촌은 예로부터 곶감으로 유명한 고장으로,

덕장에서 곶감이 익어가는 풍경과 그 향기만으로도 이미 축제의 설렘을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12월에 들어서면 곶감을 출하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곶감을 주렁주렁 매달아 말리고 있습니다.

10월 말 경에 감을 따서 깎고 줄에 매달아 말리는데 자연 바람이 필요하지만 기계로 바람을 불어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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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 곶감 덕장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주렁주렁 달린 곶감들이 선명한 주황빛으로 덕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고, 바람에 살랑이는 곶감들 사이로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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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에 반짝이는 곶감들은 그 자체로 예술 작품 같았고, 곶감을 말리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정성과 자연의 힘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맛있게 익어가는 곶감을 보며 “이걸 한 입 베어 물면 얼마나 달콤할까?” 하는 생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논산 양촌 곶감은 그 맛과 품질이 탁월하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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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햇빛과 바람이 곶감 하나하나에 스며들어 그 특별한 맛을 완성한다고 하니, 양촌곶감축제에서 곶감을 맛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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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0일 정도를 줄에 달아 말린 후 반건시가 되면 선별을 하고 포장을 하게 됩니다.

감의 생산 단위는 '동'이라고 하는데 10,000개를 1동이라고 한답니다. 10동이면 십만 개의 감을 생산하는 셈이지요.

여기는 양촌면에서 많이 생산하는 곳인데 10~15동을 생산하며 일반 농가는 1동~2동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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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감의 무게에 따라 분류해 주는 기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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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손으로 선별해서 이렇게 포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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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양촌곶감은 예뻐 보이기 위해 인공적으로 말리지 않고 자연의 바람과 햇볕을 가득 쐬게 하는데요.

그 덕분에 쫄깃하면서도 높은 당도가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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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시식해 봤습니다. 엄청 단 맛이 나는데 보통 17브릭스의 당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당도를 특정하는 수치로는 18 브릭스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곶감은 당도가 15 브릭스 정도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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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옛날 곶감에 비해 속살이 홍시처럼 부드러운 반건시 곶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양촌곶감축제를 찾으면 선물용부터 가정에서 겨울철 먹거리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정용 곶감까지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번 답사에는 논산시 SNS 서포터즈 팀원들도 함께했습니다.

답사뿐만 아니라 축제를 미리 홍보하기 위해 릴스 댄스 영상 촬영도 진행했습니다. 덕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신나는 노래 ‘아파트’에 맞춰 팀원들과 함께 춤을 추며, 곶감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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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다들 춤을 추는 게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금세 덕장의 향기와 풍경에 흠뻑 빠져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촬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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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열리는 양촌곶감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그리고 양촌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을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양촌의 풍경을 즐기고, 직접 곶감을 맛보며 추억을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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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판매는 물론, 곶감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즐길 거리가 정말 풍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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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답사를 통해 느낀 건, 곶감이라는 것이 단순한 먹거리 그 이상이라는 점이었어요.

자연의 힘과 사람들의 정성이 더해진 곶감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작품이었고,

축제는 그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양촌곶감축제,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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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촌곶감축제에서 명품 양촌곶감도 맛보고

곶감처럼 추위를 이겨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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