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대전 유성구 빵집, 맛있는 빵들로 가득한 빵지순례 필수코스 관평동 '그린베이커리'
대전 유성구 빵집,
맛있는 빵들로 가득한 빵지순례
필수코스 관평동
'그린베이커리'
안녕하세요. 대전은 빵의 도시로 불릴 만큼 맛있는 빵집이 정말 많은 도시인데요. 그중에서도 이미 유성구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빵지순례 필수 코스 관평동 그린베이커리를 소개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9시까지이며, 17시에는 주문이 마감되는 곳으로 다소 영업시간이 짧은 카페입니다.
유성구 관평동 그린베이커리는 24년 9월에 확장 이전을 해서 보다 쾌적해졌는데요. 테이블은 10개 정도 있고 주말에는 계속 손님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매장을 이용하시려면 자리를 먼저 잡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대전 유성구 관평동 그린베이커리는 빵지순례 코스답게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이 준비된 곳입니다.
파이 종류는 물론 소금빵, 식빵, 슈, 휘낭시에 등 다양한 빵 종류가 있어 취향껏 골라 먹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중에는 라우겐이라는 특이한 빵도 볼 수 있었는데요. 라우겐은 독일어로 '소다'를 뜻하며 소다수를 넣어 만든 빵을 통칭한다고 합니다. 그린베이커리의 특별한 라우겐 크루아상도 궁금하네요.
유성구 관평동 그린베이커리의 가장 유명한 빵은 에그타르트와 딸기 쏙쏙이인데요. 왜 유명한지 단번에 납득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워낙 다양한 빵이 많아 고르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네이버 포장 인기 메뉴인 에그타르트, 딸기쏙쏙이, 바닐라 슈, 소금빵을 선택했습니다.
인기가 많은 빵집이기에 방문 전까지 품절이 걱정되실 수도 있으실 텐데,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은 네이버 예약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네이버에서는 품절로 뜨지만, 매장에 가면 재고가 있을 수 있으니 주말엔 우선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린베이커리 음료 가격은 4~5천 원대로 형성되어 합리적인 편이었습니다. 음료와 베이커리 류 외에 수프나 브런치 메뉴로 즐기기 좋은 이색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식사로 먹기에 손색없을 듯했습니다.
그린베이커리의 인기 메뉴 4종을 먹어보니, 주말에 웨이팅을 하면서까지 먹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딸기쏙쏙이는 바삭함이 정말 남달랐고, 에그타르트는 계란 비린내 없이 촉촉해서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바닐라슈는 크기가 굉장히 큼직하면서 속에 크림이 가득 찬 것이 인상적이었고, 소금빵은 담백하니 다른 달콤한 빵과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유성구의 유명한 빵지순례 코스를 즐기고 빵을 좋아하신다면 그린베이커리를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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