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힐링 여행지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영주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입니다. 백두대간의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대단위 산림 복지 단지로 치유숲길과 휴양 시설 그리고 숙박시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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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은 소백산의 산림을 기반으로 한 아늑한 숙소는 저렴한 가격에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머문 곳은 수련센터 산림치유동인데요. 숲속에 위치하여 숲속 별장 느낌입니다. 그래서 밤이면 별이 더 선명하게 보이고 벌레 우는소리가 귓전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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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숙소에는 TV나 에어컨이 없고요. 와이파이도 제공되지 않아서 핸드폰이나 인터넷 연결이 잘되지 않습니다. 또한 숙소에는 수건이나 샴푸, 린스 등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챙겨오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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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숲길을 산책하니 기분도 상쾌하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 좋습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위해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방안으로 산림 치유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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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설립 목적에 따라 조성한 마실치유숲길, 마루금치유숲길, 문화탐방치유숲길, 금빛치유숲길, 볕바라기 치유숲길 등 다양한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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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곳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개인과 단체 프로그램으로 구분한답니다.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식사를 3끼 제공하고 있는데요.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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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48선’에 들어 있다고 합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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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소백산 줄기에 자리 잡은 국립산림치유원은 숲에 있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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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원은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위해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산림치유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숲이 주는 치유 효과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치유숲길과 수치유센터, 숙박 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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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센터에서는 건강 상태에 따라 이용할 시설과 프로그램이 다른데요. 원적외선을 이용한 온열, 수압과 물의 파동을 이용한 마사지 치유 장비를 경험하는 건식 치유실과 아쿠아 치유실로 구분됩니다.

< 국립산림치유원 시설 이용료 >

• 산림 치유 프로그램 5,000원

• 수치유 프로그램 20,000원

• 치유 장비 체험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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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에는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그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아쿠아 마사지 스파 프로그램입니다.

물로 온몸 구석구석을 물총 쏘듯이 쏴주면서 근육을 풀어주는 느낌이 좋았어요. 부모님을 모시고 온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체험은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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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치유 장비 프로그램은 마사지 3종으로 여성분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았어요. 장비의 가격이 1억 원이 정도 된다고 해서 놀라웠어요.

국립산림치유원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체험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온몸의 피로가 풀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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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싱잉볼 명상 체험이 너무 좋았는데요. 싱잉볼은 아름다운 소리가 울려 퍼지는 '명상 그릇'이에요. 소리를 이용한 치유 도구로 티벳, 네팔, 북인도 등에서 스님들의 명상에 사용되며 오랜 전통으로 전해져 왔습니다. 독특한 소리와 울림으로 진동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특징이 있어 명상에 자주 사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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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잉볼을 치면 '웅~'하는 규칙적이고 미세한 소리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몸속 깊은 세포까지 전달되어 온몸을 이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싱잉볼은 우리의 뇌파와 세포들을 빠른 시간 내에 이완시켜 자연스럽게 명상 상태에 들어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박2일 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산림 치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곳 아직 못 가보신 분들은 꼭 한 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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