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데이트 코스 중국 전통 정원 월화원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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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 후 편안하게 산책하면 좋을 수원 인계동에 있는 효원공원-월화원을 찾았습니다. 월화원은 수원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있는 중국 전통 정원인데요. 1년 내내 휴일이 거의 없이 개방하고 있어 자유롭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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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 공원 산책 코스는 우선 먼저 돌하르방이 있는 제주 거리입니다. 돌하르방이 이곳에 있는 연유는 1997년 4월 수원시와 제주시가 국내 자매도시 결연으로 주변 나무는 제주도 나무로 조성되었고, 길은 제주도 돌로 포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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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 뿐 아니라 바구니를 지고 있는 해녀 상도 있어 마치, 제주에 여행 온 느낌을 더해주고 있는데요. 제주시 우당 도서관 내에는 수원 화성 모형이 자리하고 있어 제주 여행을 하게 된다면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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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개방되고 있는 수원 효원 공원 볼거리 중 서 있는 방향에 따라 ‘SUWON’ , ‘HYOWON’ 보이는 독특한 문자 조형물 또한 특별한 볼거리와 향나무로 만든 토피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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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어머니상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는 정조대왕 효 어록비와 함께 자애로운 어머니상이 있어 孝를 한 번 더 생각나게 했습니다.

월화원

수원시 팔달구 효원 공원 내

관람 시간 09 : 00~22 : 00(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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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볼거리와 함께 수원 데이트 코스로 찾을 수 있는 중국 전통 정원 월화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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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속 중국 전통 정원 월화원은 2003년 경기도와 광둥성이 우호 교류를 체결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전통 정원을 상대 도시에 짓기로 협약하여 조성되어, 경기도에서는 광둥성 광저우에 있는 웨시우 공원 내에 경기원을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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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우리나라 건축양식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주요 건축물로는 접대와 휴식의 장소로 사용되었다는 옥란당, 월방, 부용사 등 중국 느낌이 드는 건물 이름을 지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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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중국 여행 온 느낌이 들지 않나요? 겨울철임에도 볼거리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건축물 외에도 입아, 신운, 일쇄, 통유 등의 이름을 지닌 부속 건축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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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방’이름을 지닌 건축물인데요. 의자에 앉아 연못을 바라보면서 인생 사진 찍는 것을 평소 많이 볼 수 있는 인기 포토 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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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원에서 규모가 가장 큰 연꽃 정자라는 뜻을 ‘부용사’인데요. 겨울철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버드나무가 푸릇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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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각으로 되어 있어, 마치 우리나라 궁궐에서 본 느낌과도 비슷함을 볼 수 있는데요. 눈, 비 내리는 날에 찾아도 관람할 수 있는 수원 데이트 코스 중국 전통 정원 월화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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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양을 지니고 있는데요. 담장 같은 모형을 넣고, 파초 잎을 새겨 넣은 것 또한 새로운 건축 양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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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저녁 식사 모임 후 일행들과 다시 찾아, 야경으로 보여주는 느낌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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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 버드나무의 푸릇함으로 인해 여름밤 풍경은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주시와 자매결연으로 조성된 효원공원 내 제주 거리와 함께 중국 전통 정원 월화원, 수원 데이트 코스로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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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공원, 월화원

경기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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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 시

수인 분당선 수원시청역 10번 출구

버스 정류장명 : 수원시청역 9번출구 국민연금공단

월화원 이용 시 주의 사항​

-음식물, 음료수 반입 금지

-애완동물 동반 입장 불가

-보호자 동반 없는 유아 입장 불가

-유모차, 휠체어 외 탈 것 입장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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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신명숙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신명숙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um0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