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월전미술관으로 문화여행

지난 주말 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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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 내내 10도가 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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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엔 꽃이 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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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새 학년 새 학기 준비로

모두 정신없이 지나갔을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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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술관 산책으로 여유를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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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으면 좋은 데로

바람 불고 비 오면 그런대로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휴식공간 & 문화공간

이천시립 월전미술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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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현재 월전미술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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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띠그림전 <뱀巳> 와 선線과 색色

2가지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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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1,2관에서는 「띠그림전 <뱀巳>」이 진행 중이며

매년 초 월전미술관을 시작하는 기획전으로

뱀에 대한 8 작가의 색다른 시선 만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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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3관과 4관에서 만나는 「선線과 색色」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소장

18-19세기 중국 서화 29점을 만나며

과거로 떠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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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실내놀이터 #월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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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그림전 <뱀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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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띠그림전 <뱀巳>

띠 그림전은 매년 월전미술관의 첫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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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전 장우성을 비롯해 권혜승, 김봉경, 김태형, 박경묵, 오아, 윤진초, 이승미 등 8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시선과 해석으로 뱀을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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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다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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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도 다양해서 혼자여도 누군가 함께여도 지루함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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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초본 /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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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월전 장우성의 작품은 초본을 함께 만날 수 있어

작가의 의도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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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난다면

소리없이 찰칵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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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월전미술관에 들린다면

관림시간 내내 전세 내듯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뛰거나 장난치거나 작품을 만지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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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그림전 <뱀巳>」처럼 단일한 주제로 준비된 전시인 경우는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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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처럼 양면적 상징을 가진 경우는 더 다채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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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2025년 2월 13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되니 3월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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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線과 색色: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소장 중국 서화書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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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그림전 <뱀巳>」을 관람하고

바로 2층으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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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전미술관은 전시마다 입장료가 있는 것이 아닌

입장료 한 번에 모든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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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書畵란 언어를 쓰고 기록하는 글씨를 예술화한 것으로 글과 그림을 함께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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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서법, 일본에서는 서도라고 불리는 서화는

시와 서예 그림의 창작 원리를 동일하게 인식하는 동아시아의 전통에 기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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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월전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선線과 색色」에 전시된 작품은

월전미술관 소장품이며, 그중 중국 18-20세기 서예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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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 오랜 역사를 지닌 중국의 회화는

동아시아 회화의 바탕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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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날 수 있는 작품들은

18-19세기 중국 청대淸代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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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淸代는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당, 송, 원, 명의

오랜 기간을 거치며 다양하게 발전해 온 중국의 회화가 꽃피운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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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가 되면 서양의 미술이 유입됨에 따라

중국의 미술도 새로운 변모를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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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청대의 서예와 회화가 중국 전통미술의 가장 화려한 시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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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도 지난 완연한 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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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교 보내고

나만의 온전한 시간

이천월전미술관에서

만들어 보세요.

☝🏽 오디오 도슨트

무료 대여 가능한 오디오 도슨트

번호만 입력하면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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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 데코 키 링 만들기

관람하신 모든 분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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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데코 기법으로

뱀 키링 만들어가세요

1인 1개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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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립월전미술관

✅ 문의: 031-637-0033

✅ 전시기간: 2025-02-13 ~ 2025-03-30

✅ 전시장소: 이천시립월전미술관

✅ 문의: 031-637-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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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2,000원으로 저렴한데

이천시민이라면 50%할인받을 수 있어

커피 한잔 값에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문화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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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문화생활 #전시 #뱀 #월전미술관 #서화 #유네스코창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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