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의 조선시대 불상 석조지장보살좌상이 있는 - 약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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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석조지장보살좌상을 보유한 사찰인

약사사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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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여서 치유의 장소로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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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사 석조지장보살좌상은 지장보살을 나타낸 것으로,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고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원하며

모든 중생을 구원할 때까지

성불을 미루는 보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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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에 지팡이와 구슬을 들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보살상은 연꽃을 들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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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사에는 탑이 있었는데

이 탑은 칠층석탑으로 약사사의 역사적 배경과

종교적 상징을 나타내고 있었어요.

칠층 구조로 되어있으며

위로 갈수록 점차적으로 작은 크기로 줄어드는 형태였고,

탑신부는 연꽃 봉오리를 연상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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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사 석탑은 조선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보이며

약사사의 역사와 함께 수차례 재건과 수리를 거쳐

현재의 형태로 존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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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사 연혁과 공덕비도 세워져 있었는데

연혁을 읽어보니 약사사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고

중생의 병과 득남 등 이와 관련된 의식과 기도 등이

이루어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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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비는 이 사찰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기록한 비석인데

주로 사찰의 창건이나 중요한 사건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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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에 들어가 보니 약사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이렇게 세 존불을 함께 모시고 있었고

청동 삼존불은 1980년에 조성된 불상이라고 합니다.

약사도랑으로서의 역할을 잘 나타내고 있고,

액사불을 중심으로 자비와 지혜의 보살들이 함께 모셔져 있어서

방문하는 분들의 정신적 위로와 병고 치유를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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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은 불교적 상징이 풍부하게 담겨 있는 공간으로

구조와 디자인 모두 불교의 교리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청정함과 복 기원 그리고 평화를 상징하는

청기와로 되어있어서

특별한 의미를 강조하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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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사찰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 평택 약사사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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