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과천공연예술축제]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체험존 "놀이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9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에 걸쳐 개최되었던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셨나요?
시민기자단이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의 즐거웠던 시간들을 전해드립니다:)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우리 도시 과천에서 시민들이 공연과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가을 개최되는 축제입니다.
저는 그중에서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 '놀이터'를 다녀왔습니다.
체험존은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은 12시부터 6시, 일요일은 12시부터 7시까지 과천시민회관 옆 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예총 과천지회, 한국효문화센터, 줄타기보존회, 과천문화원, 플라스틱체인지, 배럴라이브즈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체험 부스로는 사진 찍기, 직접 떡을 찧고 콩고물에 묻혀보는 전통문화체험,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하여 키링 만들기,
전통차 시음 및 체험 등과 캘리그래피, 부채 꾸미기, 조명 만들기 등 여러 가지 만들기 체험이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어른들을 위한 고민 상담 코너도 있었는데요 '지팝이의 포츈텔링센터'에서는 고민을 털어놓으면 운명의 메시지지를 전해주었답니다.
체험 부스는 12시와 3시에 예약을 받아 예약한 시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체험이 인기만발로 예약이 가득 차있었어요.
부스 앞에서 오랜 시간 대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좋았지만 축제에 늦게 온 사람들은 예약이 어렵다는 단점도 있었는데요.
다음 축제 때는 12시 전에 미리 축제에 참석하여 예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약이 필요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과천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보존회가 있어 매년 축제에서 줄타기 공연을 선보이곤 했죠.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줄타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시는 스태프분들이 상주하고 계셔서 아이들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광장 공간에 전통 투호와 고리 원반던지기 놀잇감이 있어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체험존 반대편에는 "제1회 과천시 맛집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선바위 도넛 가게 하이도나의 부스가 있었는데요.
도넛 만들기 체험은 전체 마감되었지만 도넛 만들기 키트를 추가로 판매하여 집에서 도넛을 만들 수가 있었어요.
알록달록한 색상의 꾸미기 도구와 도넛이 2개 들어있어 아이와 도넛을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하이도나 매장에서 도넛으로 바꿀 수 있는 바우처도 들어있어서 득템이었네요:)
3일간 즐거웠던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내년 가을에 더 풍성하게 돌아올 과천공연예술축제를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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