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저수지는 남해읍에 위치한 저수지로

갖춰져 있는 산책길과 벤치, 그리고 저수지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읍내바래길 지선 1코스에 포함되어 걸어보기 좋은

아산저수지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산저수지는 수심이 깊은 저수지로 위험한 곳이니

안전사고 및 익사사고 예방을 위해 저수지에

들어가거나 물놀이 등의 행위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꼭 지켜서 사고가 나지 않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산저수지를 걸어보는 공간에는 양 옆으로 울타리가 쳐져 있어서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었어요.

울타리 앞에는 저수지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방향으로

벤치가 놓여져 있어서 휴식을 취하며 경관을 감상하기 좋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저수지에는 수난인명 구조장비함도 마련이 되어 있는데

익수사고 발생 시 활용될 수 있도록

구명조끼, 구명튜브, 구명줄 등이 들어있어요.

구조장비는 인명구조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니

반드시 위급한 상황에만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해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풍경은 바다 풍경이 대부분인데

생각보다 넓은 저수지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신기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수지 뒤로 펼쳐진 고요한 산과 마을의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나무 울타리가 쳐져 있는 길은 그렇게 길지는 않아서

점심식사 후나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걸어보기 좋았어요.

울타리가 쳐져 있는 안길은 관리가 되고 있는 듯 깔끔하게 길이 펼쳐져 있더라고요.

야간에 켜지는 조명도 있어서

해가 진 후에도 이곳을 걸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이곳 풍경이 어떠할지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아산저수지는 읍내바래길 지선 1코스에 속해있는 곳으로

지선 1코스는 남해공용터미널을 출발하여 아산저수지를 거쳐

공설운동장, 남해유배문학관 등의 장소를 지나가는 코스입니다.

코스 중 저수지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은 이곳밖에 없기 때문에

지선 1코스 중에서도 남다른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저수지 산책길 한곳으로는 다랑이논과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이곳에 서면 남해의 다양한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눈으로 보고 자연 바람을 함께 느껴보시면

더욱 이곳이 아름답고 매력적인 곳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아산저수지는 오동마을에 속하고 있어

오동마을의 풍경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에게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산책과 운동을 함께 하기 좋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저수지 경관을 바라보며 산책하기 좋은

남해읍에 위치한 아산저수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읍내바래길 지선 1코스를 걸어보면서 함께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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