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베이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오늘은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왔습니다.
무덥고 힘든 여름,
누구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용인 최고의 복합 물놀이 시설입니다!
저희는 정문 주차장(유료)를 이용하기 위해
8시쯤에 도착했는데요
캐리비안베이와 가까운 곳인
블루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찍 서두르셔야 합니다.
카카오T 주차 등록을 미리 해놓으시면
5,000원이 할인되어
💸 주차장을 10,000원에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만약 발렛, 정문 주차장이
모두 만차라면,
캐리비안베이에서 조금 떨어진
차로 약 5분 거리 무료주차장을 이용해 보세요!
무료주차장에서 캐리비안베이로 향하는 셔틀버스가
약 5분 ~ 15분 배차간격으로 운행 중이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답니다!
8시에 주차를 하고, 줄을 서기 위해 왔는데요
오픈 전부터 줄 서있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8시 50분쯤에 입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신발장에 신발을 두고,
캐비닛에 귀중품을 넣고,
물놀이를 하러 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서 미리
수영복 또는 래시가드를
입고 오시더라고요!
입장료가 부담스러운 시기에는
캐리비안베이 할인카드를 활용하여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할인카드는 제휴카드를 검색하여 알아볼 수 있으며
달마다 진행되는 카드 혜택이 있어서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입장하여 비치체어를 대여했습니다.
보통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매할 수 있지만
저희 가족은 현장에서 대여를 했는데요
다행히 일찍 왔기에 햇빛을 막아주는
파라솔 있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캐리비안베이는 음식물 반입이 한정되어 있는데요
생수, 맥주, 손질된 과일, 유아식, 환자식 정도만
캐리비안베이 내부로 반입이 가능합니다.
김밥이나 컵라면을 싸갈 경우
음식물 보관소에 보관해놓았다가
음식물 보관소에서 먹을 수 있기도 합니다.
(뜨거운 물은 미리 보온병에 준비해오셔야 합니다.)
또한 캐리비안베이 내부에서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돈가스, 치킨, 햄버거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맥주, 추로스, 핫도그 등
간식류도 판매하고 있어서
물놀이와 함께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답니다.
캐리비안베이의 필수 준비물은
수영복 또는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물안경(수경)
방수팩, 비치타월, 튜브, 구명조끼, 수건을 준비하여야 하며
방수팩, 아쿠아슈즈, 튜브는
캐리비안베이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명조끼는 8,000원을 내고 대여할 수 있습니다.
(수건도 대여 가능합니다!)
또한 캐리비안베이 준비물로
모자를 가져가야 하는지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규정사항은 아닙니만 강한 햇빛을 막으려면
챙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선크림도 바르고 가면 좋겠네요^^
또한 샤워 시 샴푸, 바디워시, 린스 정도는
구비가 되어 있지만, 그 외의 것들은
챙겨오셔야 합니다.
물놀이 후 젖은 수영복을 담을 비닐도
집에서 몇 장 챙겨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꼭 챙기고 준비해 가면 좋겠죠?
무더운 여름 파도풀에 들어가니
일주일의 피로가 싹 가신듯한
시원함과 상쾌함을 느꼈습니다.
캐리비안베이의 파도풀에서 진행되는
넘실대는 대형 파도에 몸을 맡기니
박진감 넘치고, 신났습니다.
또한. 파도가 다가올 때 사람들의
긴장되면서도 기대하는 표정들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캐리비안베이에서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탈 수 있었는데요
입장하자마자 바로 달려갔을 때는
약 30~40분의 대기가 있었는데요,
오후가 되니 기본 2~3시간으로
대기로 더 늘어나더라고요!
스릴 넘치는 타워 래프트를 타보았는데요
어트랙션 타기 전·후로
모두 안전요원이 함께하여
왠지 마음이 놓였습니다.
물놀이터에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해골바가지에 담긴 물이 떨어지면서
물을 맞아보기도 하고, 뛰어가며 놀았습니다.
아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길 따라 흘러가는 유스풀에서는 가만히만 있어도
흘러가니 튜브에 가만히 기대어 있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유스풀의 튜브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수영장의 물은 다소 차갑기에
물놀이를 하다 보면 약간의 한기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 따뜻한 물에 들어가서 몸을 푹 담그고 있으면
노곤하면서도 안정되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파도물에서 펼쳐지는 뮤직 페스티벌이
오후 5시에 시작되었는데요~
저희는 일요일에 방문을 해서
DJ 음악과 춤을 보면서 함께 즐겼습니다.
캐리비안베이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는데요,
가족뿐 아니라,
연인, 친구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캐리비안베이에서
여름을 제대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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