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전
남해 봄날 가봐야할 이쁜동네, 남치마을 한바퀴
봄에 만나는 아름다운 벚꽃길이 있는
남치마을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날이 느껴지는 4월의 날입니다.
저는 따뜻한 봄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벚꽃명소는 고현면에 위치한 '남치마을'입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 지나 올해는 더욱 봄이 기다려졌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따뜻한 봄날을 무척 기다렸죠?
오늘 제개 알려드릴 봄날에 가기 좋은 남해의 아름다운 마을 한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남해군민들만 안다는 남해벚꽃길 명소 바로 남치마을이에요~~! 이번에는 개화시기를 잘 맞추기 어려워서 조금 늦게 방문을 했는데요, 여전히 벚꽃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뽑내고 있었습니다.
따사로운 봄날에 더욱 아름다웠던 남치마을 벚꽃길
사실 이 곳은 벚꽃이 필 때도 이쁘지만,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으로 힐링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남해에 살지 않는다면, 알기 어려운 마을이라 인적이 드문 곳이에요. 그래서인지 더욱 남해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남치마을는 정말 동화 속 풍경처럼 아름다워요.
드넓은 호수같은 저수지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작년에 가족사진을 찍을때, 남치마을에서 찍을 만큼 남해스러운 풍경을 풍길 수 있는 곳이라 마음에 쏙 드는 곳이랍니다. 나만 알고 싶은 남해벚꽃명소 1순위랍니다.
남치마을에는 저수지을 기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정말 멋스러워요!!!
사진으로 다 담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에 멍하니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새겨봅니다.
남해 봄날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 동네 바로 남치마을!
벚꽃이 없어도 푸릇푸릇한 잎이 올라오면 초록초록 세상으로 눈을 정화해줄 풍경이 펼쳐질거에요~!
남치마을 저수지 쪽에는 낚시터로 이용이 가능하더라구요. 데크공간으로 낚시를 할 수 있게끔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용요금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따로 안내사항이 없는 걸 보면, 요금은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사계절 내내 색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고현면 남치마을. 잔잔한 호수처럼 마음의 평온까지 선물해주는 이 풍경이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을 겁니다.
봄바람을 타고~ 꽃잎이 흩날리고 있는 남치마을의 봄날을 보러 지금 당장 남해군으로 놀러오세요~~~!
앞으로도 남해의 숨은 아름다운 동네 구석구석 소개해드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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