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전
레트로 감성 민박집
고향처럼 포근한 국민고향 남해
한번 오고 반하고, 두번 오고 빠져들고, 세번 오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남해
더 자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놀러 오고 싶으시죠?^^
온가족 함께, 많은 친구들과, 오래오래 머물고 싶은 숙소 추천 해 드리려고 해요.
오랜 시간동안 그 모습 그대로인 남해의 풍경처럼, 추억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레트로 감성 민박집 소개합니다.
미조 답하마을, 논아래집
논아래라 불리는 답하마을에 위치한 논아래집
할머니집 온 듯한 따스한 감성이 가득한 곳이에요.
겉모습은 아주 익숙한 우리 어릴적 보던 빨간 벽돌집이구요, 바베큐 하기 좋은 작은 마당과 별도 화장실도 있어요.
밤에 조명켜진 마당은 낭만이 가득하니 지금 이 계절에 딱이죠!
넓은 옥상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도 있어요. 답하마을은 해질녘 일몰이 끝내준답니다.
답하마을 바닷가에서 바라본 해지는 풍경이에요. 일몰맛집 맞죠?
물때가 잘 맞으면 해루질하는 동네 주민도 만날 수 있어요.
집안으로 들어가서 구경 해 볼까요?
필요한 그릇과 냄비가 넉넉히 구비된 주방
밥솥, 전자렌지, 세탁기, 냉장고, 정수기, 캡슐커피까지 준비 되어 있어요.
한달살기도 불편함 없이 가능!
방은 총 4개가 있는데요, 한 방은 싱글침대가 두개
애순이가 애지중지했던 통영 자개장이 문짝만 남았네요.
두번째 방은 더블 침대와 화장대가 있어요. 작은 다락문도 보이네요. 옛날집만의 낭만이 가득한 다락방
그러나 들어가지는 마세요. 무서워요.
세번째 방은 마작테이블과 전축, 미싱, 타자기가 놓여있는 거실 겸용 방이에요.
할아버지의 취미공간 같은 느낌
화장실도 옥색 세면대와 변기가 옛날 모습 그대로
그리고 고기도 구워먹고 술 한잔 하기 좋은 아지트 공간이 주방 옆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요.
불판, 버너, 환풍기, 선풍기 등 쾌적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남해가 처음이신 분들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꼼꼼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맛집부터 약국까지! 남해살이 n년차의 노하우를 집약 해 둔 비법족보
이것만 있으면 오늘 처음 남해에 왔어도 남해사람 코스프레 가능합니다.
논아래 민박의 숨겨진 매력은 바로, 경성시대 의상 대여가 가능하다는 점!
의상용 방이 따로 있는데요, 여기서 의상과 악세서리들을 착용 해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은 저희가 준비 해 간 옷이구요, 오른쪽은 숙소에 비치된 의상들을 직접 입어보았어요.
같은 공간에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즐겨볼 수 있는 재미
논아래집의 최애 공간 아지트 술방에서 찌짐을 부치고, 회무침을 하고, 잡채를 가져와서 동네잔치 스타일로 먹부림을 해 보았어요.
이렇게 근사하고 매력적인 논아래집. 완전 취향저격! 찐 남해바이브를 느껴보고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논아래집
기준인원 4인 (최대6인)
평일 15만원/ 주말(금,토,공휴일 전날) 18만원/ 성수기(7월,8월) 25만원
연박시 10%추가할인
15시입실 / 익일 11시 퇴실
m.blog.naver.com/lazyon_namhae
예약문의 010-2578-7614
삼동 대지포마을, 금해민박
대지포마을 바다 바로 앞, 몽돌해변으로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들 수 있는곳.
여기는 금해민박 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은 거실이 나옵니다. 통으로 확 트인 주방과 거실 덕분에 단체로 엠티와도 넉넉할 것 같아요.
노래방기계도 사용가능 단, 저녁 10시 까지만! 스테이지가 윈드밀 돌아도 충분 할 만큼 넓죠?!
주방에 컵과 식기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넓으니 대가족이 와도 쾌적하게 사용 가능해요.
식탁도 10인용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어릴적 보았던 라디오와 레트로 감성 달력, 커피머신기는 일리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숙소는 옛 감성이 가득하지만 전자제품은 신식이네요.
이런 조화와 감성도 나름 괜찮죠?
방은 하나구요. 더블 침대 두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거실에 이층침대도 준비 할 예정이라 네명이 각자 침대에서 잘 수도 있겠어요.
방 안에 파우더룸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거실에도 화장실이 있습니다.
대 인원인 만큼 음식도 삼구화구를 모두 사용해서 대량으로 해봅니다.
(사실 근처 맛집인 동천식당에서 포장 해 온건 안비밀!)
삼동 대지포마을은 남해군 공식 해맞이 행사도 하는 남해 대표 일출 맛집 이라는 거~!
금해민박 거실에서 바로 해뜨는 모습을 볼 수도 있어요. 눈뜨자마자 일출보기 가능!
대지포마을 파도소리와 함께 잠들고, 바다 기운 가득 담은 일출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곳.
금해민박 입니다!
금해민박
기준인원 4인 (최대15인)
평일 25만원/ 주말(금,토,공휴일) 32만원
16시입실 / 익일 12시 퇴실
m.blog.naver.com/geumhae_house
예약문의 0507-1328-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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