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반도체 산업 허브 대전! 국방반도체사업단 출범
대전시가 명실상부 국방반도체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국방반도체사업단 대전 출범을 축하하기 위한 개소식이 9월 20일(금) 방위사업청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국방·민간 출연기관장, 국방혁신소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업무협약, 국방반도체 발전전략 발표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국방반도체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7층에 위치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속 신설 조직입니다. 우리나라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국방반도체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반도체 공급망이 불안정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기반으로 신설됐습니다.
사업단은 무기체계 전문가와 반도체 전문가, 기술기획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전문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방반도체 기술 자립과 국내 생산 역량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한편, 대전시는 국방반도체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방위사업청과 ‘국방반도체 발전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월평동 창업공간(옛 마사회 건물)에 사업단 출범을 위한 시설 및 장소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나노·반도체국가산업단지 조성, 화합물반도체 공정 구축, 공공 클린룸(Fab) 확충, 반도체 지역인재양성 등 시 역점사업과 국방반도체 생태계와의 다양한 연계 방안을 연구하는 등 국방반도체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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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방위사업청과의 협력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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