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분주함은 잠시 내려놓고 쉬어갈까요? [호수의 오후]

옥천 카페 [호수의 오후]

​

안녕하세요! ☘행복드림 옥천☘ 입니다~

​

석호리에 대청호의 반짝이는 윤슬을 바라보며 다양한 소품으로

분위기가 좋은 옥천 카페 [호수의 오후]를 소개 드립니다!

​

​

대청 호반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호수의 오후'라는 이름에 걸맞은 카페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사진에도 보이듯 주차장도 있어서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

​

​

세차게 불던 바람도 카페의 내부로 들어오니 고요하기만 합니다.

음료를 주문하려 보니 반겨주는 멋쟁이 신사 조각상!

덕분에 저도 웃음 짓게 되었습니다!🤗

​

​

맛있고 다양한 디저트들도 많았는데요!

그중에 달콤 쌉싸름한 맛에 폭신하면서 촉촉한

그리고 커피의 향이 진해서 매력적인 모카 번을 담아보았습니다!

​

​

생각을 멈추고 깊게 경청하기에 좋은 계절이 겨울인데요!

​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 느낌을 내려놓는 것이

자기의 정체성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유와 생명의 원천은 고요라고 했던가요?!

고요함 속에서 느껴지는 평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

음료를 하나 주문하고 카페의 내부를 돌아보았습니다~

​

1층 내부의 모습인데요~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넓직하고 푹신~한 의자들로

자리에 앉으면 몸과 마음의 편안함으로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겨울에 눈이 내리는 모습도 매력적이지만

날이 조금 더 따뜻해지면 더욱 머물기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

주변을 둘러보면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다고 느껴지는 요즘,

이곳에서는 그러한 어려운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나의 마음 챙김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일상을 잠시 멈추고 내면을 조용하게 다스리는 훈련을 해보시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카페마다 내부를 채워놓은 것들이 다 달라 분위기가 다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

'호수의 오후' 이곳에서도 운영하는 사장님의 취향을 알 수 있게 되네요.

​

카페 내부를 채운 소품들은 형형색색의 컬러로 빛나고

소품을 발견할 때마다 미술관에 온 기분을 선사해 주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의 것들은 우리의 관심과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

​

오래간만에 못난이 인형도 눈에 뜨입니다.

이런 인형들을 모으는 여성분들도 적지가 않습니다.

마니아적인 취향을 가진 것이 인형 수집이기도 합니다.

​

​

2층에 오면 열린 공간에 테이블이 놓여 있는데

눈이 내리는 날이어서 그냥 아래 정원을 살펴보는 것으로 대신해 봅니다.

멀리 호수가 보이는데 내리는 눈 때문에 아쉬움이 있지만

맑은 날 방문하신다면 반짝이는 윤슬을 보시며 물 멍들 하시면서

'호수의 오후'라는 이름에 걸맞은 풍경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음료가 나왔다는 벨소리를 들으면서 아래로 내려와 보니

기다리고 움직이고 멈춰있는 여성의 캐릭터가 눈에 뜨였습니다.

마치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

​

야외의 모습인데요~넓은 정원이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셔도 걱정 없을 만큼

탁 트인 공간에 여러 장식,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기에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곳 같습니다.

​

푸릇푸릇한 새싹들이 올라올 때면 어디든 앉아서

"엄마 저 여기서 사진 찍어주세요~" 할 것 같은 모습이

상상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저기에서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릴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작은 찻잔 속에서 잔잔한 호수를 발견하기도 하고

사소한 대화에서 마음속의 평온을 느끼게 해 줬습니다.

'호수의 오후'에서는 한 편의 서정적이면서

삶의 아름다움을 다시 깨닫게 하는 다정한 위로가 있었습니다.

​

블친님들에게도 이러한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옥천 카페 [호수의 오후]​ 꼭 방문해 보세요!

​

*참고로 팬션도 운영하고 계셔서 주소가 헷갈리지 않도록

잘 확인하고 방문해주세요!

​

​

이웃/서로이웃/공감하기💚/댓글로 더 많은 소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