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신도시는 15만의 인구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고덕신도시의 메인 상권이자 중심은 중심상업지구와 서로 맞붙어 있는, 과거 EBC라는 지구 블록 명칭으로 불린,

힐스테이트 주상복합입니다.

주상복합인 것과 같이, 상부의 주거층, 하부의 상업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하부는 공개공지로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만남, 모임의 장소의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고덕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주상복합의 공개공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높은 주상복합의 사이로 시민 누구나 편하게 입출입이 가능한 공개공지 블록이 보입니다.

특히 어반그로브와 브리티시 고덕 사이의 마주 보고 있는 공개공지의 보도는 함박산공원이나 학교, 아래쪽 블록으로 가는 넓은 광장 보도입니다.

광장 보도를 지나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최근 너무 무더운 여름이라서, 보도에는 사람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저쪽 간판이 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이소가 위치한 지하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물건을 고르고 있습니다.

광장의 마지막쯤에는 학교와 연결된 어린이 공원과 수변 쪽으로도 갈 수 있는 도보가 계속 이어집니다.

주상복합 복합상가의 보도블록을 지나서 공원 쪽으로 나와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다이소가 있는 브리티쉬고덕으로 향해보았습니다.

중간에 멋진 조형물이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작품의 제목은 '드로잉-꿈'이었습니다.

공개공지가 좋은 이유는 이러한 조형물-예술작품을 손쉽게 접해볼 수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좀 더 전진하니 중앙광장이 넓게 있습니다.

빅벤과 유사한, 영국 콘셉트로 만든 상업시설입니다.

그대로 전진하면, 지상에서 지하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이 지하에 국내 최대 규모의 다이소가 위치해있습니다. 더운 지상을 피해, 시원한 지하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에스컬레이터를 지나치면, 상징적인 영국 근위병 조형물이 보입니다.

다시 상업 부지의 외곽, 공개공지로 나왔습니다.

걷기 좋은 도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도시는 차량 흐름을 위주로 설계되기 때문에, 이처럼 공개공지와 보도블록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중심상업지구는 앞으로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도시설계를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주상복합의 공개공지 구역은 보행에 방해가 되는 시인물 또는 광고판이 없도록 유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이처럼 여러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만남과 미팅의 장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우 더운 한여름. 많은 시민들이 집 또는 지하에만 있어서 지상보도에서 볼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지만,

날씨가 풀리는 때쯤에, 다시 한번 취재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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