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코밍부터 도자기 공예까지,

손끝으로 남기는 감성 나들이!

“이번 주말엔 뭐 하지?”

늘 가던 카페, 뻔한 맛집 말고

조금은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혹은 나를 위한 힐링 여행이 필요할 때.

고요한 바다와 따뜻한 감성이 머무는

강원도 고성에서

직접 만들고 빚어보는 여행,

어떠세요?

조개껍데기와 유리 조각으로 감성을 채우고,

흙을 빚어 나만의 그릇을 완성하는 하루.

생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

바다의 기억을 담아보는 시간

[송지호 관망타워에서 체험하는 비치코밍]

‘송지호 관망 타워’는

바다와 담수호가 나란히 펼쳐진

드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자,

자연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예요.

바다가 건넨 조각들로

내 하루를 천천히 완성해 보는

여행을 시작해 봐요!

송지호 관망 타워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조성한 공공시설로,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무료 개방*되어 있어요!

관망 타워 바로 앞에는 널찍한 주차 공간과

전기차 충전소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주차 걱정은 NO! :-)

🚘

전기차 충전소 오른쪽에 있는

자전거 무료 대여소도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송지호 주변 둘레길은

걸어서 산책도 너무 아름답지만

자전거 산책으로부터 얻는 힐링과 에너지는

또 다른 매력이랍니다.

3층 옥외 전망대와 5층의 전망타워에서는

송지호와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한쪽에는 깊고 푸른 동해바다,

반대편에는 새들이 머무는 잔잔한 송지호.

자연이 만들어낸 경계 없는 경계선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돼요.

이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담은 듯한 공간이 바로,

2층에서 진행되는

비치코밍 창작 체험 공간입니다.

📌비치코밍이란?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고,

주워 모은 물건을 재활용한 작품을 만들어

재미와 환경보호를 함께 하는 것!"

이곳 체험 공간에서는

바다가 준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해

나만의 오브제를 만들어볼 수 있어요.

하지만 더! 매력적인 건,

“비치 플로깅”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여럿이서 직접 해변으로 나가

마음에 드는 조개껍데기와 바다 유리 등을 주워 와서

더욱 의미 깊고 애정이 담긴 작품을

만들 수도 있답니다!

투명한 유리 조각, 동글동글한 조개껍데기,

물빛을 닮은 바다 유리와 자연소재들로

캔버스 액자, 브로치, 모빌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가능해요.

😍😍😍

저는 ‘모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목에 실을 꼬아 조개를 엮고

바다 유리는 어디에 놓아줄지 고민하며 꾸미는 과정은

마치 제가 가진

‘바다의 기억’을 재구성하는 기분이었어요.

🤞🤞🤞

👍

바닷가에서 주운 조각들로 만든

단 하나뿐인 오브제.

고성의 바다를 닮은 색감과 질감이

그대로 작품 속에 담긴 것 같았어요.

드디어 완성!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고,

결과물이 예뻐서

혼자여도, 친구와 함께여도,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해요!

😆

평일 아침 시간대엔

사람이 적어 더 조용히 집중할 수 있으니

오전 체험으로 딱 좋았습니다.

비치코밍 체험 공간에 준비된 어여쁜 아가들!

마치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같아요. :)

😀

이 조각들로

작은 오브제나 사진 액자를 만들면

고성에서의 하루가 눈앞에 다시 떠오르겠죠?

분명 기념품 가게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오래 남는 선물이 될 거예요!

“실내에서 즐기는 바다 체험.”

조용한 공간,

바다의 색이 닮긴 재료들,

그리고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

👍

송지호관망타워에서의 비치코밍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서

마음을 다독이는 작은 명상 같았답니다.

📌 고라니가 전하는 현장 POINT! 📌

-국내에서도 드문 ‘바다+호수’ 동시 조망 뷰-

-무료 개방 + 엘리베이터 완비 (이동 약자도 가능)-

-철새도래지로, 겨울엔 청둥오리도 만남-

-무료 자전거 대여로 라이딩 산책!-

[송지호관망타워 정보]

주소: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로 77

운영 시간: 09:00–18:00 (연중무휴)

실내 비치코밍 체험 비용: 3천 원~1만 원

비치코밍 추천 시간대: 오전 10시~12시

😍

비치코밍으로 꾸미고 싶은

개인 소품이 있다면 직접 가져가 보면 어떨까요?

감성 한 스푼, 정성 두 스푼

[거진 도자기 공방&카페 - 공방카페]

오전의 잔잔한 바다 감성을 가득 담고,

오후엔 공방에서 손끝으로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공방카페’는 도자기 체험과

카페가 함께 운영되는 복합 공간입니다.

거진항의 작은 마을

해파랑길 산책로를 오르다 보면

안쪽에 자리 잡은 숨은 보석 같은 곳이에요.

넓게 펼쳐진 정원에는 테이블이 놓여 있어,

소나무 숲을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면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마당에는 부드러운 음악이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오고,

그 위로 햇살이 따뜻하게 내려앉아 분위기를 더해줬어요.

마당을 감싸는 화단에 피어난 꽃들도 너무 예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바라보게 될 정도였답니다. :)

도자기공방 카페답게

찻잔과 커피잔들은 모두

사장님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이더라구요!

찻잔, 도예품을 구경하는 재미에 빠져서

한참을 헤어 나오지를 못했답니다. :)

제가 방문한 시간 때에 마침 한 수강생분께서

예쁜 다과용 접시 세트를 만들고 계셨어요.

직접 흙을 만져보고, 원하는 형태로 빚고,

도자기 표면에 나만의 무늬를 새겨보는 시간.

너무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

평일에는

이 공간을 도자기를 만드는 작업실로 쓰시고

주말에는

카페 공간으로도 활용을 하신다고 해요.

어찌나 섬세하고 꼼꼼하시던지,

한결 한결 만지고 계신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

보고 있자니 어느새 마음마저 차분해지더라고요.

정성 가득 손길로 빚어가는 접시 하나하나,

그 속엔 오늘 하루의 감성이 담겨 있을 것만 같아요!

잔잔한 음악과 따뜻한 햇살이 어우러진 창가 자리

공방카페의 베스트 포토존이에요!

바다를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산들,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주는 마을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나무가 마치

살아있는 그림을 보는 듯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잔을 고르고,

따뜻한 라떼 한 잔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도자기 수업을 하진 않았지만,

내가 직접 디자인한 컵을 만들면서 마시는

커피와 디저트는 얼마나 맛있을까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작업실에 앉아서 눈과 귀가 호강하는 동안,

공방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과

즐거운 대화도 나눌 수 있었어요.

📣📣📣

Q. 공방카페만의 매력과 특징이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원데이클래스에 관심을 갖고 문의를 주세요.

하지만 도자기 공예는

흙을 손으로 직접 빚고, 성형하고,

말리고, 굽고, 깎고, 색칠까지

상당히 많은 공정과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죠.

저희 공방카페는

원데이 클래스도 좋지만,

며칠만 시간을 내어 오시면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만들어가는 곳,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몰입하기 좋은 곳입니다.”

📣📣📣

Q. 내비가 카페 앞까지 안내를 안 하던데,

사람들이 헤매지 않고 잘 찾아오나요?

“주소에 거진읍 등대길 28을 치면 바로

소나무 주차장으로 오니 찾아오기 쉬워요.

소나무 주차장 앞 언덕길로 오르면 바로 카페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 등대길 28이 두 군데가 있어요!

주문진 그리고 거진읍.

네비에 그냥 ‘등대길 28’을 찍으면

주문진 등대길로 가게 될 수 있으니,

꼭 ‘거진읍 등대길 28’을 찍어주셔야

오늘 내로 집에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

아늑한 공간, 따뜻한 진심이 머무는 곳.

그래서인지, 도자기 하나에도

마음이 담기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공방 정보]

공방카페 Pottery Cafe

주소: 강원 고성군 거진읍 등대길 28

운영 시간: 매일 09:00–20:00

체험 시간: 약 2시간 (오전반, 오후반)

체험 비용: 1인당 25,000원 (2인 이상부터 진행)

예약 문의: 전화 문의 010.5441.4783 (사전 예약 필수)

주차: 소나무주차장 (‘거진읍 등대길 28’을 찍으면 바로 카페 아래 주차장으로 안내합니다.)

“여행은 잠시지만,

손끝에 남은 기억은 오래도록.”

직접 손으로 빚고,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것들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 법이죠.

이번 고성 여행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내 손으로 남기는 여행’이었어요.

일상의 쉼표가 필요할 때,

고성에서 손이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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